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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구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동아시아문화연구 > 55권 0호

1980년대 이산가족 영화에서 드러나는 가족주의 양상

The meaning of familism as seen in movies depicting separated families in the 1980s

김승경 ( Seung Kyung Kim )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구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발행년도 : 2013

- 간행물 : 동아시아문화연구, 55권 0호

- 페이지 : pp.217-245 ( 총 29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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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한국전쟁으로 인해 한국사회는 이전 어느 시대에도 겪지 못했던 변화를 겪었다. 한마을이 갈라지고, 형제가 갈라졌으며,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생겨났다. 수많은 외국군대가 전쟁에 개입했고,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과는 우방이 되고, 같은 민족은 적군이 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해방이 되고 남과 북이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 속에서 총부리를 겨누면서 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많은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은 채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중에 하나인 이산가족의 문제도 수면으로 드러나지 못하다가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통해 TV는 가족들의 상봉장면을 감정적으로 제시하기 시작하였다. 나라는 눈물바다를 이루었으며, 전쟁의 상처는 완벽하게 봉합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 시기에 이산가족 ``찾기``이면에 있는 30여 년 동안 서로 떨어져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그저 ``혈연적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났을 때, ``찾기``가 현실이 되었을 때 ``살기``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몇 편의 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 영화들은 전쟁의 종식이 아닌 멈춤이라는 불안정한 휴전의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쟁으로 생겨난 문제들을 해결하고 못하고 한 세대가 흘러버린 80년대 중반 현재의 시점에서 가족과 민족, 국가의 개념의 변화에 대해 직접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
초록(외국어)
One of the problems caused by the Korean war that still persists today is the problem of separated families. It was not mentioned in the movies until KBS started airing programs that sought out separated family members, as only after the broadcasts did the topic appear in fiction and movies. However, it was not mentioned along the war which has long become history, instead focusing on the ``family`` that were separated during the war and have already lived over three decades in entirely different environments. It broke the illusion created by the emphasis on ``finding`` separated family members, but relating the stories of ``living`` as separated families. These four movies are about the restoration of families that were physically separated because of the war and have lived in separation due to the armistice. and show how strong patriarchal families collapse and fathers lose their patriarchate. They also show that the traditional families, based on kinship, have taken on another meaning coming from social status, slowly transforming from the absolute to the more relative social entities. Although families in terms of kinship, if they have drifted apart and became different through separation, they can only become a true family after acknowledging each other and calling each other family. These two movies also show the darker side of capitalism and the changing society of Korea, namely the increasing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during the high-growth industrialization period from 1960 to 1970. At the same time, the movies also point out the unsolved problems brought by the pause of -not the end of- the Korean War and the changing concepts of family, ethnicity and nation in the mid 1980s when a generation has passed already.

논문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동양사
  •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구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 간행물 : 동아시아문화연구, 55권 0호
  • - 발행년도 : 2013
  • - 페이지 : pp.217-245 ( 총 29 페이지 )
  • - ECN : ECN-0102-2014-900-001549773
  • - UCI : I410-ECN-0102-2014-900-001549773
저널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동양사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383-6180
  • - 수록범위 : 1980–2018
  • - 수록 논문수 :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