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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팬데믹 시대를 위한 러시아연극의 실천적 담론들

Practical discourse within the Russian theater community about a post-pandemic future

진정옥 ( Jun Jung Ok )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 발행년도 : 2020

-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 페이지 : pp.161-206 ( 총 4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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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팬데믹이 반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물리적 손실의 문제를 넘어 세계는 작금의 상황을 인간사회의 보존을 위한 위기 상황으로 인정하고 그것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숙의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본, 그동안의 작동되던 모든 운영체제들이 올 스톱되어 버린 장소 가운데 하나가 극장일 것이다. 아날로그적 커뮤니케이션을 태생적 본질로 하는 극장은 전염병의 방역체제에서 가장 위험스런 장소 가운데 하나로 지목 받았고, 팬데믹 이후 가장 먼저 격리된 공간이 되었다. 오로지 접촉에서 생각과 감정이 생겨나는 연극은 유일한 존재방식으로서의 접촉과 대면을 박탈당했으므로 재앙의 순간에 직면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극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관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인가? 어떠한 방식으로 관객을 극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질문들을 스스로 받아들이며 팬데믹시대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숙의를 이어나갔다. 최근 소셜네크워크의 활성화로 인한 극장들의 공연 영상화 작업의 노하우는 팬데믹 시대 극장과 연극이 관객과의 소통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본 글은 팬데믹 이후 러시아극장의 격리과정을 추이하고 러시아문화계 내부의 다양한 논의들을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곧 끝날 줄 알았던 극장 격리가 길어지면서 속속 등장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연극에 대한 담론들, 그리고 온라인스트리밍 등 러시아연극이 극장격리 기간 중그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언택트시대를 위해 어떠한 실천들을 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증거가 될 것이다. 연극적 환경은 다르지만, 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연극계의 혼란을 좀 더 폭넓은 맥락에서 살피고 유럽연극이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위기를 어떠한 방식으로 담론화 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초록(외국어)
The COVID-19 pandemic has continued its relentless spread for more than half a year. The world has recognized it as a crisis threatening the survival of mankind, moving beyond focusing on the physical damage the virus has inflicted. Discussions of different forms are now underway for solutions to address the crisis. One of the sectors hardest hit by the coronavirus where most operations have come to a stop is theater. Theaters were among the first to shut down after being designated as high-risk environments for infection, given their inherently interactive nature. In plays, emotions and ideas arise only through contact. The denial of face-to-face interaction, or the only way of existence, was a catastrophic setback for the theater. The theater community soon began asking themselves the question about how to stay relevant in the pandemic era and bring audiences back to venues. Some theater companies have laid the groundwork for connecting to audiences during the pandemic by making recorded productions available to watch on social media. This paper aims to identify developments in theater closures in Russia following the outbreak of COVID-19 and explore discussions currently taking place within the Russian cultural community. The findings will hopefully become the yardstick for the contemporary theater’s response to shutdowns. This study is also designed to shed light on, in a wider context, the confusions the Korean theater community is faced with amid the prolonged pandemic and offer an opportunity to examine how the health crisis is shaping discourse in the European theater. It will highlight discussions on the future of theater in the post-pandemic world, which continue to progress as shutdowns persist and present examples of COVID-19 experiments by Russian theaters including online streamed performances.

논문정보
  • - 주제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 - 간행물 : 한국연극학, 76권 0호
  • - 발행년도 : 2020
  • - 페이지 : pp.161-206 ( 총 46 페이지 )
  • - UCI(KEPA) :
저널정보
  • - 주제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2877
  • - 수록범위 : 1981–2020
  • - 수록 논문수 :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