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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뒤프렌 미학의 정감적 a priori 개념
The Concept of Affective a priori in Mikel Dufrenne s Aesthetics
민병일(Byung Il Min)
한국디자인포럼 5권 6-25(20pages)
UCI I410-ECN-0102-2009-650-006511564

미켈 뒤프렌(이하 뒤프렌)의 미학적 문제는 「Phe'nom e'nologe de L`exp e'rience Esth e'tique」에서 논하듯 현상학적Phenomenological 규명이다. 그는 모든 진정한 직관은 표현이고 예술은 직관에 의한 표현할동이며 예술은 정신의 형식의 구조상 최초의 것이고 가장 직접적인 지식의 형태로 믿고 있다. 이화 같은 분석은 수행하기 위하여 뒤프렌이 사용한 방법은 훗날 현상학 Phenomenology이라고 불리는 후설Husserl의 지향성이라는 현상학적 방법에 접근한다. 뒤프렌은 미적 경험의 현상학적 분석에 있어 미적 경험을 정초하고 가능하게 하는 개념으로 아 프리오리apriori를 설정하고 있다. 선험적 분석을 통하여 미적 경험을 분석함과 아울러 인간과 예술작품 사이의 상관관계를 존재론적인 의미 파악을 하고자 하였다. 그 개념은 정감적(affectif) a priori 개념이다. a priori 개념을 바탕으로 한 미적 경험을 현상학적으로 분석한 미학체계는 실질적으로 선험적이며 현상학적 관점의 총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그러한 복합적 관점을 뒤프렌은 아 프리오리를 통하여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한편 미적 대상을 구성하는 아 프리오리로서 정감적 특질과 한편으로는 정감적 특질을 인지하도록 허락하는 정감적 범주가 아 프리오리한 지식으로 주관에 있다는 점을 통해서 미적 경험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미적 경험은 정감적인 향수자의 감정이 대상에서의 정감적 구조이 미적 대상의 표현적 의미를 읽어낼 때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표현적 의미가 아 프리오리로서의 정감적 특질에 의한 통일되는 미적 대상의 의미이다.그리고 주관은 감정이 표현적 의미에 의해서 일?틸痴仄藪?앞서 의미에 대한 아 프리오리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잠재적인 지식은 감정이 표현적 의미를 읽어낼 때 현실화된다. 뒤프렌의 미학에 있어서 감정을 충만하게 해주는 미적 경험은 의식의 실존적인 것 즉 인간에 의해 체험된 지각적이고 정감적인 감정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보며 이러한 미적 행위는 감각적인 영역에 관여되고 있고 미적 경험을 통한 감각적 현현의 개념이 중심개념이다. 따라서 정감의 아 프리오리로서의 감정이란 그 현현으로서의 감정인 것이다. 이것이 곧 지향성의 관념에 따른 정감적 아 프리오리로서의 감정의 세계이며 뒤프렌의 미적 경험의 세계이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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