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내부적으로 서로 관련이 되는 두 테마를 다루려고 한다. 그 하나는 동사구문(CV : Construcciones Verbales) 내에서 어떠한 결합이 우설동사(PV : Peri´frasis Verbales)가 될 수 있는 자와 언급한 우설법에서 전치사의 역할을 알아보는 것이다. 전치사(P)의 기능적 역할을 알아보기 위하여 CV가 나타난 곳에서의 O의 구조를 살펴본다. PV가 테마적 역할이나 O 역할의 임명자로서 P에 대해서 적절하게 말하고 있는지, 혹은 CV가 우설적이지 않으면 그것이 정확하게 P와 같은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본다. 활용동사+전치사+부정사의 표면사의 구조를 가진 구문 리스트를 일부 작성해 보았다. 우설적 상황을 priori로 간주하지 않고, 처음에는 단순한 표면상의 구조로 시작하였다. $quot;se dio por aludido$quot; 나 $quot;lo dio por sabido$quot; 와 같은 종류의 분사형태는 다음의 두 가지의 이유에서 내버려두고, 부정사와의 구조에 대해서 연구해보았다 ; 우선 첫 째로 스페인어에서는 좀 보기 드문 경우이며, 둘 째로 분사 자체의 성질은 어떠한 구문상의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두 가지의 목적으로 이루어져있다 ; 그 하나는 우설적인지 아닌지하는 이문제의 구조가 속하는 카테고리를 설정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전치사의 가치 결정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의 또 다른 동기는 두 가지의 성격을 띤다. 구조의 성질이 결정이 되면 전치사는 매우 한정된 구조의 부분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전치사들은 구조분석에 있어서 어디에 있으며 또한 어디에 속하는가하는 질문을 하게 한다. 다시 말하면 : AUX 마디의 부분을 형성한다면, 어떤 마디에 속하는지, 만약 V 마디의 부분을 형성한다면 또한 어떤 마디에 속하는지, 만약 위와 다른 마디의 부분, 즉 SV 혹은 O를 형성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은 우리로 하여금, 왜 우리는 다른 V+SN 구조와 확실하게 정반대인 V+P+V 구조를 가진 문장을 만나게 되는가하는 또 다른 질문을 하게 하므로 아주 값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