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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음운론과 변별 자질 체계의 설명력
Towards the Explanatory Adequacy of Distinctive Feture Matrix in Korean Phonology
김정우(Jeong Woo Kim)
배달말 28권 113-140(28pages)
UCI I410-ECN-0102-2009-710-005131992

SPE(1968) 이후에 목격하게 되는 생성 음운론의 발달사는 이전 이론의 한계를 극복해나가는 `설명력의 확대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자립분절 음운론과 자질 계층 이론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기준으로 조망해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생성 음운론의 내부적인 발달 과정은 그대로 국어 음운론에 도입되어 복합 분절음의 음운 표상, 사이시옷의 기저형, 겪음과 경음의 공통 특성, 자음과 모음의 공통 자질 추출, 후두 자질의 설정 등 여러 가지 음운 현상의 본질 해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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