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수산물에 있어서 어획노력비용의 변화가 어획노력, 어획량, 자원들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Conrad 모델(명목 어획력)을 기초로 이론적 접근을 시도하였고, 모의실험을 통하여 실증적인 비용계수의 변화에 따른 정태적·동태적 균형과 생물경제학적 최적(순현재가치)을 도출하였다.또한 분석의 다양화를 위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Cunningham의 모형에서 제시된 체감 어획노력을 이용하여 비용변화에 따른 효과추정을 Conrad의 결과와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어획력의 단위당 비용의 상승은 수산자원을 증가시길 수 있지만, "동태적 자유입어" 하에서는 어획노력의 단위당 비용이 감소한다면 수산자원의 고갈을 일으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주어진 조건과 파라메타들을 사용하여 우리는 대상자원에 대한 최적 균형점을 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에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This study uses Conrad`s model (nominal fishing effort) of a fishery to analyze theoretically the effects of cost changes on fishing effort, harvest level, and stock size. Static and dynamic open access effects are also modeled present value maximizing scenarios through simulations, and compared an extended model, Cunningham`s model(diminishing fishing effort). Results show that an increase in the unit cost of effort goes up the fish stock in static open access, but open access dynamics shows the exhaustion of fish stock as the unit cost of effort decreases. In conclusion, we can derive the optimal equilibrium of resource, given conditions and parameters, as well as utilize this comparative statics to efficient fishery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