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교육철학회는 지난 50년 동안의 연구활동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노력에 있어서 독일 교육철학 논의가 시사하는 바를 찾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일반교육학"이란 이름 아래 전개되어 온 독일 교육철학 논의를 살펴보았다. 독일 교육학 내에서 일반교육학이 차지하는 학문적 위치와 역사적 전개 과정을 고찰하고, 일반교육학의 "일반"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논의
Die koreanische Erziehungsphilosophie sucht ihre neue Identitat. Die Wissens- und Informationsgesellschaft im 21. Jahrhundert stellt der koreanischen Erziehungsphilosophie neue Aufgaben dar, die bisherige Tatigkeit kritische zu prufen und neue Herausfor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