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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후보
사회적, 교육적 관점에서 본 현대 이탈리아어 구어와 문어 비교 고찰
Riassunto in Italiano : Italiano Parlato E Italiano Scritto: confronto tra produzione scritta e produzione orale nell`italiano coatemporaneo in a prospettiva socio-didattica
( Gori Gemma )
이탈리아어문학 13권 253-301(49pages)
UCI I410-ECN-0102-2009-780-003132113

이 논문은 현대 이탈리아어 구어와 문어의 깊은 이해를 위한 개인적 필요성에 의해 쓰였으며,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작문수업을 구성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또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구어와 문어라는 두 요소에 대한 간단하며 분명한 차이를 이해하도록 하려는 목표도 갖고 있다. 당연히 언어는 타인과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기에 우선적으로 구어가 먼저 생겨났다. 그 후 그 구어를 기록하는 수단으로 문어가 생겨났다. 문어가 생겨난 배경은 단순히 시간적이며 공간적인 수준을 넘어 동시대의 사람들에게 전달만을 목적으로 하지않는, 마치 후기 기록으로서 생각과 사상을 동시에 많은 이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혹자는 구어의 역할이 문어의 그것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선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두 측면을, 모든 것의 형식과 목적이 다르듯이, 언어학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확실하게 구분하고자 한다. 그것은 실질적으로 그 두 측면이 공히 연관되는 필요성과 문맥에 따르는 가치와 차이에 따른 구분이 될 것이다. 외국인 학생에게는 당연히 구어로 표현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제2외국어를 온전한 하나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학습하는 것은 단순히 쓰고 발음하며 그 뜻을 이해 하는 정도를 넘어선다. 제 2 외국어를 학습하는 것은 복합적으로 독자적 방법으로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효과적이며 동시적으로 표현하는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이며, 그를 위해서는 쓰여진 것들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내용을 크게 두 가지로 논의했다. 첫째, 현대 이탈리아어의 문어와 구어의 몇 가지 다른 형태들과, Serianni의 "이탈리아어 문어"에서처럼 이탈리아 문어의 다양한 면들을 참조하고, 더 나아가 구어와 문어의 차이가 거의 없는 전문분야의 언어까지도 고찰했다. 그에 따라 이탈리아어 구어는 아마도 하나의 특성으로 규정 지을 수 없는 더욱 명백한 것으로 보이나, 그것을 이탈리아인들의 일상적 "동사적운동"이라는 살아 움직이는 형태로 규정짓는다는 조건에서 표준어의 상대적 위치에 서있는 다양한 사투리와 표준어를 비교 검토해 보았다. 둘째, 몇몇 학생들이 저지르는, 나의 관점을 끄는 특정한 예의 실수들에서 왜 실수를 하는지 찾아보는 과정에서 앞의 고찰에 대한 분석적 관찰을 해보았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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