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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시대와 철학 > 14권 2호

특집 : 철학원전 번역을 통해 본 우리의 근현대 - 개화기부터 1953년 이전까지 ; 한국 근대에서의 도가 및 제자철학의 이해와 번역

The Comprehension and Translation of Taoism and the Various Philosophical Schools in Modern Age of Korea

김갑수 ( Kim Gab Su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발행년도 : 2003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14권 2호

- 페이지 : pp.213-238 ( 총 2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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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서양철학은 1920년대에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되기 시작했고, 근대적 방식에 의해 동양철학이 연구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부터이다. 1910년부터 1949년까지는 도가 및 제자철학에 대한 전문 주석(해설)서나 번역서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논문이나 평론 등을 통해 도가 및 제자철학에 대한 당시 지식인들의 태도나 관점을 살펴볼 수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도가 및 제자철학에 대한 관점은 주체적 해석론, 동서 절충론, 전면 부정론 등 세 가지 틀로 정리될 수 있다. 주체적 해석론자들은 동양철학 혹은 제자 철학이 서양에 뒤질 게 없다거나 심지어는 서양철학 사상보다 우월하다는 신념에 바탕하여 서양 철학이나 문화를 비판한다. 동서 절충론자들은 동서양의 문화적 특징을 부각시키면서 양자의 조화 가능성을 모색하거나, 서양의 특정 사조의 사유 형태가 동양에서도 발견된다고 논증함으로써 그것이 인류 사상사의 보편적 사조임을 주장한다. 전면 부정론자들은 동양문화 혹은 노장 사상의 열등성을 입증하는 데 골몰하지만 상당 부분 오해와 몰이해를 드러낸다. 1950년대 초에 이르러 서경보와 김운주에 의해 『노자』 주석(해설)서가 출판되고, 50년대 후반에는 신현중과 유영모에 의해 『노자』가 번역된다. 두 종의 『노자』 주석(해설)서는 모두 불교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도가 및 제자철학과 관련된 현존하는 최고의 번역서라고 할 수 있는 신현중의 『국역노자』는 요즘 나오는 번역서들과 비교해도 질적으로 크게 뒤지지 않지만, 유영모의 『늙은이』는 일상적 언어와는 거리가 먼 낯선 언어로 번역되었고 또 널리 보급되지도 않았다. 1950년대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한 『노자』주석(해설)서나 번역서들은 동양철학 전문 연구자에 의해 수행된 것이 하나도 없고 또 전문 연구자를 그 독자로 상정하고 쓰여진 것이 하나도 없다. 근대적 방법에 의해 동양철학이 연구되기 시작한 뒤 30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도가 및 제자 철학 원전이 단 한 권도 번역되지 않았던 주요 원인은 전문 연구자나 지식인들이 한문 을 외국어로 생각하지 않았던 데 있고, 다른 한 원인은 당시의 독서ㆍ출판 시장과 관련이 있다.
초록(외국어)
In 1920`s, the full-scale western philosophy spread to Korea. And from that time on, the eastern philosophy has studied as a modern method. There are no professional commentary or translation for Taoism and Various Philosophical Schools, from 1910 to 1949. Therefore, we could only research the then intellectuals` attitudes and viewpoints on Taoism and Various Philosophical Schools through the monographs and critiques. We may distinguish these time`s standpionts about Taoism and Various Philosophical Schools into three. These are, `View of Independent Interpretation`, `View of Compromising between East & West`, `View of All Denial.` In early 1950`s, The book of Tao-te-ching was annotated by Seo Kyung-Bo and Kim Un-Ju. these two commentaries are both related with Buddism so closely. The oldest existing translation ― bonds with Taoism and Various Philosophical Schools ― is Sin Hyun-Jung`s `Guk-Yuk-Noja`(Korean Tao-te-ching) which is published in 1957. The commentaries or translations since 1950`s have never accomplished By professional eastern philosophy researcher, also, never For them. We could find out the main reason htat there is no fruit at all about Taoism and Various Philosophical Schools over 30 years since the eastern philosophy had studied as a modern method. That`s because the majority of professional researchers & intellectuals could read Japanese as well as Chinese character, and also, they didn`t think Chinese character as foreign language.

논문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14권 2호
  • - 발행년도 : 2003
  • - 페이지 : pp.213-238 ( 총 26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09-150-003739530
저널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7-2809
  • - 수록범위 : 1987–2019
  • - 수록 논문수 :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