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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길(宋浚吉) 후손가의 언간첩 『선세언독(先世諺牘)』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Letter collection Seonse Eonjeok of Song Jun-gil`s House from the Eun-jin Song Clan

박부자 ( Poo Ja Park )

- 발행기관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 발행년도 : 2008

- 간행물 :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17권 0호

- 페이지 : pp.157-200 ( 총 44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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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송준길 후손가의 언간첩 『先世諺牘』은 송준길 가문의 관련인물 18명의 언간 40건을 수록하고 있다. 40건 가운데 39건이 애초에 성첩될 때 수록된 것이며 마지막 1건은 후에 덧붙여진 것이다. 애초에 본 자료를 성첩한 사람은 송익흠의 처인 여홍 민씨로 1764년에서 1770년 사이에 성첩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다른 언간첩들과 달리 여성이 성첩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편지의 본문을 배접할 때에 내용을 한 줄씩 잘라 편집한 것이나 수록할 편지의 순서를 배접되는 면에 표시하였던 것에서 여성의 섬세함과 성첩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덧붙여진 1건은 송문희가 송요화의 처인 안동 김씨의 편지임을 확인하여 기록해 둔 것을 후에 송종오가 본 자료의 뒤 표지 안쪽에 붙인 것이다. 40건의 편지가 모두 17-18세기에 집중되어 있고, 시부모와 며느리,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妻父母와 사위, 남매 사이, 고모와 조카 등 여려 관계에서 오간 편지들이다. 장례 혹은 제사와 관련된 것이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생활고 등 그 내용도 흥미로운 것이 많다. 특히 한문에 대한 소양이 있었던 호연재가 한문으로 써 보낸 아들의 편지에 불만을 토로하는 등 여성의 어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보인다. 최근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 어문생활사를 비롯한 관련 인접학문에도 흥미로운 내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사적인 측면에서도 기존의 17-18세기의 연구를 더욱 보완해 줄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
초록(외국어)
Seonse Eonjeok, the letter collection of the family of Song Jun-gil, consists of forty letters exchanged by eighteen people among the clan members. Thirty-nine out of forty letters were included in the initial compilation while the one letter in the back were attached to the original later. As for the compiler, Ms. Min from Yeo-heung clan, who was the wife of Song Ik-heum, seems to have compiled the letters between 1764 and 1770. It is rather the unusual case to find a female compiler. The intricate female deftness can be seen through the way she edited the letters. She cut out the texts line by line and pasted them, and added numbers of the letters in order on each page. Song Mun-hee transcribed the letter which was added later, identifying it as the letter of Ms. Kim from Andong clan who was the wife of Song Yo-hwa. It is speculated that Song Jong-oh inserted the letter in the back cover of the collection, while arranging other separate letters. The total forty letters in the compilation turn out to have been written and exchanged during the seventeenth to the eighteenth century among various family relationships such as; parents-in-law and a daughter-in-law; parents and their children; parents-in-law and a son-in-law. Siblings; and nephews(or niece) and aunts. Seonse Eonjeok also provides a lot of interesting contents from the rigors of daily lifes to family occasions such as funerals or ancestral rites. Particularly, one can see the literary culture of women from the story complaining to Ho Yeon-jae of sending a letter to his son in classical Chinese. The letter compilation would contribute the literary source to the study of the life history and the adjacent disciplines in the lime light recently. It can also serve as a significant primary source for the language history between the seventeenth to eighteenth century.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 - 간행물 :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17권 0호
  • - 발행년도 : 2008
  • - 페이지 : pp.157-200 ( 총 44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09-810-019913101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9316
  • - 수록범위 : 2000–2014
  • - 수록 논문수 :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