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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시대와 철학 > 20권 2호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 대한 철학적 고찰 -근대적 주체의 해체와 새로운 주체 가능성을 중심으로-

The Philosophical Inquiry into Clausewitz`s Vom Kriege -Centering about the Dissolution of Modern Subjet and the Possibility of a New Subject-

이재유 ( Jae Yoo Lee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발행년도 : 2009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20권 2호

- 페이지 : pp.187-222 ( 총 3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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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은 클라우제비츠의 아포리아가 전쟁에 대한 정치의 지배를 통해 근대적 주체를 확립하고자 했다는 것에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전쟁에 대한 정치의 지배는 `비합리성`에 대한 `합리성의 지배`이며, `강제`에 대한 `동의`의 지배이다. 그러나 이 비합리성은 합리성을 깨 버리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역사 발전의 동인임을 발견할 수 있으며 역사적 경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클라우제비츠의 아포리아는 클라우제비츠를 재해석하고 재전유한 맑스 주의에게서도 다른 방식으로 발견된다. 그것은 노동자 농민 대중이 계급의식을 가지지 못하고 사물화된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전쟁에 대한 정치적 공포만이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부르주아 사회 자체 안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르주아 사회 자체가 무너져서는 자신의 삶을 이어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때 전쟁에 대한 정치적 공포는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지배계급뿐만 아니라 계급의식을 가지고 있는 혁명적 노동자와 지식인에게도 해당된다. 그러므로 노동자, 농민 대중들은 상당히 기회주의적이며 언제든지 등을 돌릴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당`은 항상 계급의식을 지니지 못한 노동자, 농민 대중들로부터 일정하게 분리될 수밖에 없으며 부르주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그들을 계몽적으로 조직할 수밖에 없다. `당`은 근대적 주체인 부르주아 국가처럼 `이성의 화신`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클라우제비츠의 철학적 아포리아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맑스를 재해석하고 재전유해야 한다. 클라우제비츠처럼 근대적 주체(국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또한 기존의 맑스주의처럼 내전을 전쟁으로 간주하는 것에만 머물러서도 안 된다. 그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주체의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그러한 주체는 자본주의 사회 내부에 그 외부인 `코뮌`을 형성함으로써 가능할 수 있다.
초록(외국어)
Clausewitz`s Vom Kriege(On the War) shows that his aporia is in establishing modern subject through the control of politics to war. This political control of war is the control of `rationality` to `irrationality`, and the control of `agreement` to `coercion`. But in this irrationality, it is the nature which disconcerts the rationality. We find that this is just the cause of history development, and this has been proved by historical experience. But this Clausewitz`s aporia is found as a different form in marxism which reinterprets and appropriates Clausewitz again. It derives from that the mass of labour and peasant don1t have the class consciousness but the fetishistic consciousness. They have only a political fear about war. Because they have lived in bourgeois society itself, and have thought that they cannot go on their life when the bourgeois society fall down. At this time, the ruling class which carry out a war and revolutionary worker and intelligentsia which have the class consciousness, have the political fear about war too. Therefore the mass of labour and peasant can be timeserving and betrayed. So `the party` has to be divided from the mass of labour and peasant and organize them enlightingly like a bourgeois nation. `The party` has to become `the incarnation of reason` like a bourgeois nation. So we must reinterprets and appropriates Marx and Clausewitz again in order to solve Clausewitz`s philosophical aporia. We have to not remain in Clausewitz`s modern subject(nation). And we have to not remain in which the established marxism regarded a internal warfare as war. Beyond this, we must grope for the possibility of a new subject. This subject can be possible when we build up `commune` as the outside which is inside capitalism society.

논문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20권 2호
  • - 발행년도 : 2009
  • - 페이지 : pp.187-222 ( 총 36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2-510-000157746
저널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7-2809
  • - 수록범위 : 1987–2019
  • - 수록 논문수 :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