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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 한국(韓國) 신화(神話)의 교육적(敎育的) 의의(意義)

Significance of Korean Myths in Education

이병찬 ( Byoung Chan Lee )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 발행년도 : 2010

-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29권 0호

- 페이지 : pp.185-226 ( 총 42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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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신화교육은 더 큰 범주로 설화교육, 구비문학교육, 문학교육, 국어교육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신화가 설화를 포함한 구비서사 갈래에 속하기 때문에, 신화교육의 구안이 넓게는 국어교육이나 문학교육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신화 또는 신화가 내포하는 의미망은 문학의 범위를 크게 웃돌고 있음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신화교육은 보편성에 기초하면서도 동시에 독자성을 고려하는 방향에서 실행되어야 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족들은 모두 자기 민족의 신화를 간직해 왔다. 우리 민족도 옛날부터 여러 신화들을 전승해 왔는데, 그 속에는 우리 민족의 역사, 종교, 관습, 세계관, 가치관 등이 녹아 있다. 우리의 신화는 전승되어 오면서 우리에게 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해주었고, 풍속을 고정시키거나 행위의 모범을 결정해 주었으며, 제도에 위엄과 중요성을 부여해 주기도 하였다. 한국 신화는 문헌에 기록으로 전하는 `문헌신화`와 구비로 전승되는 `구비신화`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문헌신화는 주로 국가의 창건을 주도한 개국시조의 이야기이고, 구비신화는 무속의식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가 대부분이다. 우리의 경우 오랫동안 `신화`라고 하면 문헌에 실려 있는 건국신화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통용되어, 연구와 교육의 대상도 그것들에만 국한되어 왔었다. 그런데 무속에서 구연되는 서사적인 노래가 신의 내력을 풀이하는 신화적인 성격을 갖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무속신화가 신화의 범주에 들어오게 되었다. 나아가 전설로 인식되어 왔던 특정지역의 당신(堂神)의 내력을 설명한 유래담들도 지역민들에 의해 전승되어온 `당신화(堂神話)`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화의 범주 확장이 불가피해졌다. 본고는 먼저 중등교육에 필요한 한국신화 자료의 대상과 범위를 정리해 보고, 다음에 현재 제7차 교육과정에서 시행되고 있는 신화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나아가 한국 신화의 교육적 의의를 다양한 측면에서 제시하고자 했다. 결국 본고의 목적은 이 글을 통하여 앞으로 시행될 예정인 제8차 교육과정의 국어교과에서 신화교육의 비중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신화교육이야말로 글로벌 인재의 육성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 요소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고대인의 사고체계를 보여주는 신화는 이제 21세기 최첨단 과학을 비롯하여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각종 산업에서 두루 활용되는 기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신화적 사고는 과학적 상상력과 유사하여 오늘날 우주공학 발전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첨단 애니메이션 산업, 디지털 산업 또한 신화적 상상력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실정이다. 우리는 신화를 통해 한국의 고대문화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전통을 통찰할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세계의 건설을 위한 창조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공유하는 신화를 통해서 분단된 남북이 한민족으로서의 의식을 고취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이 올바른 신화교육을 위한 가치관의 확립, 구체적인 교육 방안의 마련 등이 시급한 까닭이다.
초록(외국어)
Teaching myths belongs to the categories of teaching folk tales, traditional literature, or more generally literature. It means that myths should be taught within the framework of literature since they, as well as folk tales, belong to traditional narration. However,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myths or semantic network implied by myths go beyond literature. Teaching myths should be carried out, based on idiosyncrasy as well as universality. Those people who have long history and tradition have had their own myths. Koreans have had many myths for a long time, and they reflect the history, religions, customs, world views and ideals of Korean people. They made us have self-respect and pride. Korean myths have two categories: literal myths and narrative myths. Literal myths are mainly about tales about founding fathers and narrative myths are mostly epic poems. Korean myths have referred to birth myths of Korea and so literal myths only have been studied and taught. It has been found that epic poems explain the history of gods and consequently shamanism myths were included in myths. This study summarizes the data and objects of Korean myths, and examines the actual conditions and problems of teach myths in the current curriculum.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Korean myths, more emphasis should be put on teaching myths in the next curriculum.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 -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29권 0호
  • - 발행년도 : 2010
  • - 페이지 : pp.185-226 ( 총 42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2-710-001796552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734
  • - 수록범위 : 1988–2020
  • - 수록 논문수 :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