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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SCIE SCOPUS
C형간염 치료 무반응환자와 재발환자의 치료전략
Management strategies for hepatitis C virus nonresponders and relapsers
탁원영
UCI I410-ECN-0102-2012-510-001748267

초치료에 실패한 만성 C형간염 환자에게 재치료는 일반적으로 효과적이지 않으므로 재치료를 시작하기 전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와 치료제의 적정 용량 사용 등의 과거 치료 기록을 검토하여 재치료의 효과를 예측하고 선별적으로 재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미국 간학회의 지침에 따르면 인터페론 알파 단독 또는 리바비린 병합요법재치료 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고, 특히 가교상 섬유화나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적정 용량의 페그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합요법 치료 후에 SVR에 도달하지 못했던 환자에서 다시 페그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재치료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다른 종류의 페그 인터페론 투여도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유지 요법으로 인터페론 알파 또는 페그 인터페론의 사용도 권장되지 않는다. Consensus 인터페론이나 amantadine은 좋은 반응이 예상되는 환자를 선별하여 사용해 볼 수 있겠다. 제 2상 연구까지 만성 C형간염 초치료 및 치료 실패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telaprevir와 boceprevir가 현재 제 3상 연구 중이며 초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개발이 기대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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