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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가(星湖家)의 문학세계(文學世界) -청운(靑雲) 이해(李瀣)와 섬계(剡溪) 이잠(李潛) 시문학(詩文學) 비교(比較)를 중심(中心)으로

Literature World of Seongho`s Family -Focusing on a Comparison between Cheongwun Yi Hae`s Poetry and That of Seomgye Yi Jam

윤재환 ( Jaeh Wan Yoon )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 발행년도 : 2011

- 간행물 : 한문학보, 25권 0호

- 페이지 : pp.301-336 ( 총 3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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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靑雲 李瀣와 剡溪 李潛은 조선 중기 이후 노론 중심으로 정국이 정리되어 가던 17세기 중엽, 당대 남인계열의 명문가인 驪州李氏 家門에서 출생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생존 당시 가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가문 중흥의 포부를 키웠지만, 청운 이해는 불과 27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여, 섬계 이잠은 격렬한 당쟁의 와중에서 원자 보호를 위해 올린 상소문으로 인해 47세로 장살당하여 가문의 기대와 자신의 포부를 꺾었다. 이들의 삶은 27세라는 짧은 생존 기간으로 인해, 또 장살 당해 죽었다는 삶의 질곡으로 인해 아직까지 그다지 알려진 것들이 많지 않다. 이들은 부친을 통해 家系 內에서 전해지고 있던 家學의 전통을 익혔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자신들의 문학세계를 구축하였다. 형인 청운은 동생 섬계보다 13년 年上이어서 자기 스스로의 학문세계를 형성하며, 동생 섬계의 학문세계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들의 학문세계의 根底는 동일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이 창작한 시문학 작품을 직접 살펴보면 동질적인 모습보다 이질적인 모습이 더 쉽게 눈에 띈다. 물론 이들이 창작한 시문학 작품의 이질적인 모습 속에 내재되어 있는 동질성 역시 간과할 수는 없는 것이다. 동질적인 모습을 시세계의 밑바닥에 깔고 있지만, 이들의 시문학 작품 속에서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이질적인 형상화의 양상과 정신세계의 표출 방법이다. 그것은 형상화의 양상과 정신세계의 표출 방법이 시세계의 표면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운과 섬계의 시세계가 지니는 공통점은 이들 가문의 전통적인 문학 창작 경향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 전통적인 문학 창작 경향은 이들이 동일 가계 내에서 성장하였고, 그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왔다는 점에서 이들 문학세계의 뿌리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반면 이들이 비록 한 가계 안에서 같은 부친 아래 동일한 학문을 익혔지만, 이들의 삶의 역정은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닌다. 이들의 시세계에서 형상화의 양상과 정신세계의 표출 방법이 달랐던 것은 삶의 역정이 달랐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청운과 섬계의 시세계가 보여주는 동이점에 대한 검토가 확대된다면 한 가계 내 다양한 인물들의 문학세계가 지니는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해명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특히 이들 가문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물들의 다양한 성향에 대한 해명의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초록(외국어)
Cheongwun Yi Hae and Seomgye Yi Jam was the personages born of good ancestry, Yeoju Yi family in Namin lineage, in the middle of 17th century in which political circumstance was controlled by Noron(老論). They were very much expected to restore the family. However, Cheongwun Yi Hae died at 27 years of age, and Seomgye Yi Jam was flogged to death at 47 due to his appeal to protect the crowned prince, so the family`s expectation and their own aspiration was forsaken. As Cheongwun died at 27 and as Seomgye was flogged to death at 47, their lives are not known much. They learned the family`s academic tradition transmitted in their family through their father, and established their literature world based on it. As the elder brother Cheongwun was 13 years older than his younger brother Seomgye, Cheongwun formed his own academic world and influenced to the formation of that of Seomgye. Thus, their academic foundation can be said to be the same. However, the poems written by them show more differences than similarities. Yet, the similarities hidden behind the differences cannot be overlooked. Even though their poetry worlds base on homogeneous feature, what can be easily found from their poems is disparate imageries and difference between their expressions. It is because imageries and expression of their mentality formed the surface of their poetry worlds. The common feature in the poetry worlds of Cheongwun and of Seomgye is thought to mean the tendency of their family`s traditional literature creation. This tendency of traditional literature creation is thought to be the root of their literature worlds since both of them grew up and formed their identities in a same family. Although both of them were trained within the same academic tradition under the same father, however, the courses of their lives appeared differently. It is thought to be that imageries and expression of their mentality differed as the their lives differed from each other. It is thought that the explanation about universalities and particularities among literature worlds of various personages in a same family will become possible if the examination about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poetry world between Cheongwun and Seomgye is expanded. Especially, possibilities to explain diverse tendencies among personages in a family are expected.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 - 간행물 : 한문학보, 25권 0호
  • - 발행년도 : 2011
  • - 페이지 : pp.301-336 ( 총 36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2-810-002919730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4136
  • - 수록범위 : 1999–2019
  • - 수록 논문수 :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