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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 숭고의 탈경계성 -김유정 소설의 "아내 팔기" 모티프를 중심으로-

Trans-boundaries of the Sublime -Focused on the motif of "selling wife" in the novel of Kim, Yu-Jeong-

김미현 ( Mi Hyun Kim )

-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한국문예비평연구, 38권 0호

- 페이지 : pp.193-214 ( 총 22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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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기존의 연구에서 들병이 모티프와 연결된 부도덕성과 일탈적 성격을 통해 수난의 역사나 사회적 폭력을 폭로하는 부정적 양상으로 평가되었던 김유정 소설의 대표적 특징인 ``아내 팔기`` 모티프에는 불쾌와 쾌의공존(충돌), 불쾌에서 쾌로의 변화(이행), 불쾌를 통한 쾌의 추구(확장)라는 ``숭고``의 메커니즘이 첨예하게 드러난다. 숭고는 서구문화사를 관통해 온 로고스 중심주의가 배제하거나 은폐해온 것들을 복권시킴으로써 근대를 교정하려는 시도와 연결된다. 질서·조화·균형·일치 중심의 ``미``에서 부조화·부정형·혼돈·파격 중심의 ``숭고``로 관점을 새롭게 이동시킴으로써 미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숭고의 메커니즘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숭고가 지닌탈경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숭고의 탈경계성은 단순히 경계를 무시하거나 완전히 초월하면서 ``경계-너머``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다. 김유정은 경계 너머로 건너가려 하지 않는다. 경계가 곧 한계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유정은 현실적 경계의 필연성에 대한 인정과 이상적 탈경계의 가능성에 대한 추구를 동시에 보여준다. 현실이라는 경계의 내변(內邊)과 외변(外邊)이 맞물려서 진행되는 것이 바로 김유정 소설 속 숭고가 지닌 탈경계성의 특징이자 김유정 소설이 지닌 건강성과 현실성이다.
초록(외국어)
Kim, Yu-Jeong, one of the representative writers in the 1930`s, agonized over the optimistic capacity of literature in the desperate reality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Concentrating on such ``capsized reality``, his novels can be examined from the point of view of Kantian ``Sublime`` concept. Criticizing the ``Logocentrism`` that penetrates the Western Cultural history in an attempt to revise the ``Modernity``, Kant seceded from the aesthetics of Classicism valuing the order, symmetry, balance, consistency, and translocated the sublime of the Modern aesthetics valuing the asymmetry, rupture, inconsistency, chaos, and destruction; he confronted the respective stages of the ``clash-transference-extension`` with ``coexistence between the unpleasant and the pleasant``, ``transition from the unpleasant to the pleasant``, ``pursuit of the pleasant through the unpleasant`` and emphasized the significance of the sublime concept. Also in the same manner, the novels of Kim, Yu-Jeong incarnate ``the possibility of impossibility`` of the sublime focused on the motif of the ``selling wife``, which exposes the variation of the boundary and cross-boundary between the pleasant with the unpleasant.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 - 간행물 : 한국문예비평연구, 38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193-214 ( 총 22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3-810-002006272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7627
  • - 수록범위 : 1997–2020
  • - 수록 논문수 :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