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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중국철학``은 정당한가? -``중국철학 합법성(合法性)`` 논쟁의 전개를 중심으로-
追問``中國哲學``的正當性 -``中國哲學合法性``問題討論的開展-
박영미
시대와 철학 23권 3호 175-202(28pages)
UCI I410-ECN-0102-2013-150-002482057

``중국철학 합법성`` 논쟁은 2000년대 초 중국학술계의 큰 이슈이다. 논쟁의 대상인 ``중국철학``은 근대 이후 서양철학의 관념과 방법 기반으로 연구되고 해석된 중국전통철학이다. 논쟁의 주제는 ``중국철학``의 정당성을 묻는 것으로, ``중국철학``이 무엇인지, ``중국철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토론한다. ``중국철학 합법성`` 논쟁은 근대 이후 ``중국철학``의 연구와 해석을 반성하고 ``중국적인 철학``의 건립을 모색하는 것으로, 철학에 대한 정의, 중국전통철학과 서양철학의 관계, ``중국철학``의 발전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토론한다. 논쟁은 ``중국철학`` 연구에 있어서 주체의 각성,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 중국철학이 구체적이면서도 보편적이어야 함을 토론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 그리고 ``한국철학``의 정당성에 대한 토론에 유익한 참고가 될 것이다.

``中國哲學合法性``問題的討論是在2000年代初中國學術的大熱點. ``中國哲學``是近代以來引進西方哲學的觀念和方法來硏究和闡釋中國傳統哲學的結果. ``中國哲學合法性``問題要追問或質疑``中國哲學``的正當性, 討論``中國哲學``是什了, ``中國哲學``應該作什了. ``中國哲學合法性``討論的目標是通過對近一個世紀以來中國哲學``的硏究和闡釋作一個反思而將要建立``中國的哲學``, 所以具體討論哲學的定議, 中國傳統哲學和西洋哲學的關係, ``中國哲學``的未來方向等等. 此就意味着在``中國哲學``硏究上有了主體的覺醒, 對問題正確的認識, 討論中國哲學又特殊又普遍. 而且此將對韓國哲學的正當性問題的討論作出有益的參照.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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