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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정신지체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양육태도, 그리고 가족탄력성에 대한 연구
Maternal Caring Stress, Caring Attitude and Family Resilience of Mothers of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김자경 ( Ja Kyoung Kim ) , 신서영 ( Seo Young Shin )
지적장애연구 14권 4호 105-125(21pages)
UCI I410-ECN-0102-2013-370-002113924

본 연구는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서 교육받고 있는 정신지체아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양육태도, 가족탄력성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정신지체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자녀가 소속되어 있는 학교 급, 어머니의 학력, 어머니의 맞벌이 여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양육태도는 자녀의 성별, 학교 급, 가족의 월 평균 소득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 가족탄력성은 가족의 월 평균 소득수준, 맞벌이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하위영역별로 각각 다른 특성을 보였다. 이들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양육스트레스는 양육태도 중 애정-자율, 애정-통제, 적의-자율 영역과는 부적인 상관이, 적의-통제 영역과는 정적인 상관이 있었고, 가족탄력성 전체 및 하위영역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정신지체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서 교육받고 있는 정신지체아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양육태도, 가족탄력성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정신지체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자녀가 소속되어 있는 학교 급, 어머니의 학력, 어머니의 맞벌이 여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양육태도는 자녀의 성별, 학교 급, 가족의 월 평균 소득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 가족탄력성은 가족의 월 평균 소득수준, 맞벌이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하위영역별로 각각 다른 특성을 보였다. 이들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양육스트레스는 양육태도 중 애정-자율, 애정-통제, 적의-자율 영역과는 부적인 상관이, 적의-통제 영역과는 정적인 상관이 있었고, 가족탄력성 전체 및 하위영역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정신지체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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