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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 민족문학사연구 > 51권 0호

특집 : 둘째 아들의 서사-염상섭, 소세키, 루쉰

The Narratives of Second Son-Yum Sang-Seop, Nastume Soseki, Lu Xun

서영채 ( Young Chae Seo )

- 발행기관 : 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 발행년도 : 2013

- 간행물 : 민족문학사연구, 51권 0호

- 페이지 : pp.8-42 ( 총 35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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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이 논문은 둘째 아들의 서사라는 말을 화두로, 한중일의 세 작가 염상섭 루쉰 소 세키를 비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씌어졌다. 이 셋은 자국에서 근대문학을 열어간 작가들 로서, 냉소가 기질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문학적 행로를 걸었다. 소세키와 염상 섭은 소설의 장인의 길을 갔고, 루쉰은 전투적인 문사의 길을 갔다. 장인의 길을 간 소세키와 염상섭이라 하더라도 자국의 문학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은 차이가 난다. 이것은 작품의 질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정황의 문제 때문이다. 한국문학사에서 염상섭에 대한 평가는 식민지 상태였던 한국에서 무엇이 중요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의 하나이다. 일본과 전쟁 중이었던 중국에서 루쉰은 매우 다른 글쓰기를 실천함으로써 대안적 보편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아들의 서사란 근대가 초래한 무한 공간 속에서 자기 불안을 책임지고자 집을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뜻한다. 소세키의 『그후』의 경우가 그런 서사의 표준에 해당한다. 둘째 아들의 몸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첫째 노릇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염상섭과 루쉰의 경우였다. 루쉰은 전쟁터 속에서 둘째 아들 노릇을 포기함으로써 오히려 진짜 둘째 아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보여주었고, 염상섭의 텍스트는 서로 대극적인 인력을 지닌 문학과 현실을 하나로 움켜쥘 수밖에 없는 역설적 상황의 딜레마를 그려냈다. 이 논문은 이들의 모습을 아우름으로써 근대로의 전환기에 동아시아에서 펼쳐진 문학적 풍경의 한 모습을 담아보고자 했다.
초록(외국어)
This essay was written on the intention of comparing the three writers of Korea, China and Japan in terms of ``the narrative of second son``. Yom Sang-seop(염상섭), Lu Xun(魯迅) and Natsume Soseki(夏木漱石) are the representatives of modern literature in each country. Though having the same cynical and skeptical disposition they had to go through different ways of life as a writer. Whereas Yum and Natsume lived their lives as aprofessional writer, Lu had to be a warrior-writer showing a model of alternative modern writing different from the standard of Natsme`s. The evaluation of the Yum`s literary textsin Korea which are different from that of Natsume`s in Japan reflects the historical conditions of modern Korean literature. The notion of ``the narrative of second son`` points out the story of those who get out of his father`s house to take charge of their own ontological anxieties in the vacuous space made by modernity. Natsume`s And Then(それから) is a certain standard model for it. Though having the body of second son Yum and Lu had to write with the spirits of eldest son. Lu made it clear what the real second son can be, by abandoning the temper of second son. Yum had described the ironic scenes made by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opposite poles of literature and colonial reality. Those three writers in a scene can be a impressive landscape of East Asian literature in the transition period to the modern age.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 - 간행물 : 민족문학사연구, 51권 0호
  • - 발행년도 : 2013
  • - 페이지 : pp.8-42 ( 총 35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4-800-001486898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7-0962
  • - 수록범위 : 1991–2019
  • - 수록 논문수 :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