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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鈺에게 있어서 "여성" -여성 소재 글쓰기의 성격에 대하여-

Woman to Lee Ok -about the character of writing with material of woman-

정환국 ( Hwan Kuk Jung )

- 발행기관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 발행년도 : 2013

- 간행물 :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27권 0호

- 페이지 : pp.251-281 ( 총 31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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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이 논문은 문인 李鈺(1760∼1815)의 여성을 소재로 한 글쓰기의 성격을 밝힌 것이다. 이옥의 여성 소재 글쓰기가 당대 다른 문인들보다 압도적이라는 점은 주지하는 사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그 동안 ‘여성정감’의 차원에서 『俚諺』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대개 남다른 개성의 발현이자 당대 문단의 새로운 국면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이옥이 이언 뿐만 아니라 기타 산문 등 다양한 글쓰기 영역에서 여성을 복합적인 대상으로 응시함으로써 착잡한 시선을 투과시킨 점에 대해서는 아직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요컨대 그 동안 연구에서는 이옥의 여성을 바라보는 지점이 너무 일률적이었다. 실제로 이옥은 이언 등의 한시는 물론, 『鳳城文餘』따위의 소품 산문, 그리고 傳이나 記文등 그의 글 전 영역에 걸쳐 여성을 前面에 배치하였다. 하지만 여기 등장하는 여성은 하나의 像이 아니다. 풍속과 세태 속에서 人情의 척도로 원용하는가 하면, 眞情의 주체로 추어 올렸다가는 어느새 불손한 대상으로 폄하하기도 한다. 심지어 남성 중심의 불편한 사회에서 여성의 희생을 통해 조화로운 정리를 꾀하려는 불손한 의도마저 드러난다. 하지만 이런 층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애정 소재 등에서는 여성을 내세워 진정한 만남의 난망함과 불가피한 인간의 운명을 논란한다. <北關妓夜哭論>과 <沈生傳> 등이 특히 그렇다. 이처럼 이옥의 글에서 다루어진 여성은 일률적인 모습이 아니라 복잡하며, 다소 착종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작자 이옥의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조응하고 있거니와, 그것이 자아정체성의 착잡한 뭉치로 類比되어 드러난 셈이다. 따라서 이옥에게 여성은 경우에 따라 ‘불손한 타자’이기도 했고, 필요에 따라 자신의 흔들리는 슬픈 자아의 한 모습이기도 했다.
초록(외국어)
This study figured out the character of writing with material of woman among texts by a writer Lee Ok. It is well known that Lee Ok often wrote with material of woman far more than other writers. In this regard, studies until now have been proceeded with centered on a poem 『Yieon(俚諺)』 in the dimension of ‘woman sentiment’. The results mostly were understood as revelation of peculiar personality and a new aspect of contemporary literary circle. But Lee Ok dealt with woman, staring at woman as a complex object with complicated eyes in various writing areas such as 『Yieon(俚諺)』 as well as prose etc. Nonetheless, active discussion about this has not been made. In short, studies until now have a limitation that a point to see woman for Lee Ok was too uniform. Actually, Lee Ok arranged woman in front in writings of all categories such as Chinese poem like 『Yieon(俚諺)』 as well as short prose like Bongseongmunyeo, and Jeon(傳) or Gimun(記文) etc. However, woman appeared here is not one image. Woman shows these images_ a case used as a scale of humanity in the midst of customs and social conditions; a case where woman is highly regarded as a subject of true sentiment; on the contrary, a case where woman is depreciated as an arrogant object; as the extreme case, even arrogant intention to aim at harmonious arrangement through woman`s sacrifice in that society of man oriented is revealed. Furthermore, there is another stratum. The writing dealing with affection shows difficulty of true meeting and unavoidable human destiny through woman. ``Bukgwangiyagokron`` and ``SimsaengJeon`` are especially so. Thus, woman shown on writings of Lee Ok is not uniform but complicated, and appears somewhat mixed without consistency. Such appearance corresponds to eyes with which Lee Ok sees human and society. At the same time, the appearance discloses, being compared to each other as complicated bundle of self-identity. Accordingly, woman to Lee Ok was sometimes ‘arrogant others’, or according to necessity, reflected his own trembling sad self.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 - 간행물 :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27권 0호
  • - 발행년도 : 2013
  • - 페이지 : pp.251-281 ( 총 31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4-800-002068010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9316
  • - 수록범위 : 2000–2014
  • - 수록 논문수 :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