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하루2 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있는 가난한 빈곤계층이다. 이처럼 심각한 빈곤계층들의 가난탈출을 위하여 국제연합(UN)을 비롯한 많은 구호단체, 비정부기구(NGO)들에서 다양한 지원 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 하나로 디자인을 이용하고 있다. 디자인 이론가이자 행동가인 빅터 파파넥은 디자이너는 전 세계 인구의 80%에 해당하는 이들을 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나이젤 휘틀리는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을 주장하는 등 현재 선진국의 디자이너들은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본 연구는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문헌연구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빈곤계층에 대한 이해와 이들을 위한 서비스디자인의 사례를 조사 분석하여서 앞으로 국내에서 벌어질 빈곤계층을 위한 디자인 운동에 참여할 디자이너와 구호단체, 비영리기관 등에게 핵심적 가치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In fact, the half of world`s total population are living on a small income only 2 dollars. Many aid organizations like UN, NGO and so on supports a number of the poverty. They are using a design method for solving problems. Many designers in developed country lead to solve the poverty problem. For example, Victor Papanek who is a design theorist insisted that all of designers have to do for the poor. Because they account for 80% of the population. Nigel Whitely also contended the social responsibility of designer for society. This paper focus on methods of documentary research and a subject of study is poor people in a developing n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at it provides a main value and information for the poverty service design to designer, NGO, aid organization and so on from a case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