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인 대만에는 이미 3개의 원자력발전소가 있는데 그것은 1978년부터 1985년 사이에 건립되어 모두 가동되고 있다. 발전소 제1기와 2기는 타이페이 근처에 있고, 제3기는 남쪽에 위치한다. 제4기는 북쪽에 위치하며 약 20년 전부터 공사 중이다. 후쿠시마 핵 재앙 이후 원자력발전소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자력에너지와 4번째 발전소에 대한 토론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종종 언론에서 중심테마로 다뤄진다. 국민들이 이 주제에 보이는 관심 또한 증가했다. 대만의 많은 시민들은 후쿠시마의 핵 재앙 이전에 핵과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어떤 제대로 된 지식도 없었고, 핵 재앙에 대비하는 어떤 훈련도 해 본 적이 없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은 원자력에너지를 일종의 많은 에너지의 한 종류로 배운다. Cheng에 따르면 중학교 커리큘럼 요강에서 원자의 원소, 핵 재앙에 대한 위험, 사용기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한다. 후쿠시마 핵 재앙 이후 핵에너지 위원회는 발전소 근처의 학교에서 비상시의 지식과 방침을 강화하기 위해 핵 재앙에 대한 학교의 대비 코스를 마련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예방훈련이 실행되고 있다. 교육부의 ‘학교에서 안전과 예방캠페인의 실행을 위한 지원’과 함께 학교는 예방캠페인과 예방연습을 통합된 재해대비연습으로 확장시켰다. 이처럼 핵에너지는 환경교육의 주제가 되었다. 그러나 교육 분야에서 후쿠시마의 핵 재앙이라는 주제를 면밀히 다룰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학술적 논문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도 못했고, 철저한 반향을 불러오지 못했으며, 대학에서도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아쉽게도 핵문제에 대한 토론은 대부분 언론에 넘겨져 있고, 교육학자들 사이에 어떤 합리적인 논쟁도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앞으로는 핵에너지와 원자력 이용이 대만에서 교육학자들의 주목받을 필요가 있다.
In dem Artikel wird zunachst die Verwendung der Kernernergie in Taiwan dargestellt. Dann werden die Argumente fur und gegen den umstrittenen Weiterbau des 4. Kernkraftwerks diskutiert. Weiterhin werden die Reaktionen im padagogischen Bereich in drei Richtungen untersucht: Grundkenntnisse der Schuler, didaktische Themen und Inhalte fur die Schulen in den Materialien, die vom Bildungsministerium herausgegeben werden, und Entwicklung von ubungen zur Vorbeugung gegen Nuklearkatastrophen. Die Kernernergie ist inzwischen ein Thema der Umwelterziehung in Taiwan, aber tiefgreifende Reflexionen im padagogischen Bereich sind noch zu erwar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