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그 주변기기들의 적절한 선택과 응용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 작업의 효율성과 결과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애니메이션의 표현 영역을 넓히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선택과 응용을 위한 정보와 기술이 제공되어야 하며 문제 발생시 신속한 해결이 요구되는데 외국의 대규모 애니메이션 업체들의 경우는 직종의 세분화를 통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지만 국내의 경우 업체의 규모 문제와 경영진의 인식 부족으로 지금까지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이 직접 해오거나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에 대하여는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엔지니어가 담당해 오면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거나 많은 갈등을 야기해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외국처럼 한 분야만의 전문적인 직종이 아니더라도 이런 역할들올 애니메이션 제작과 디자인 전반적인 분야에 어느 정도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고 장비의 특성과 사용, 유지의 전문가로써 기술 발전에도 항상 새로운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전문 테크니컬 써포터가 규모에 맞게 존재하고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세스에 참여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업체들도 작업을 위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낼 수 있을 것이다.

The appropriate choose and application of computer and other useful devices not just make animation process efficiently, but make the quality of works better, even give more chance to extend creativity to animators and finally, give the higher satisfaction to customers. However, it requests information, technical support and quick fixing for computer problems. The major animation productions have solutions that they have the detailed subdivision of jobs for this request, but small and medium animation productions cannot do that because of their scale and budget limit and their managers` little understanding of importance to improvement. So animators have had to spend extra time for the requests on their own or the engineers who don`t understand animation process have done these, but we know it makes many big and small troubles. If there is a proper job position called professional animation supporter who has enough understanding of animation process and design works and is the professional engineer for computer and devices at the same time, the situation would be changed. The technical supporter could participate in animation process actively with the point of view as an engineer so that gives chance to make better quality works to small and medium animation produ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