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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의 재구성

The Reconstruction of "Historical Taruma" Concept

김종곤 ( Jong Gon Kim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발행년도 : 2013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24권 4호

- 페이지 : pp.37-64 ( 총 28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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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오늘날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은 학적 의미를 탈각하고 수사학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 트라우마는 자아 심리학에서 말하는 트라우마와 근본적으로 다른 양상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역사적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보이는 증상은 과거 사건을 직접 경험한 자들에게서는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아무런 체험적 관련성이 없는 자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둘째, 역사적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한 사회의 이해 불가능한 병리적 현상으로 극단화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역사적 트라우마” 개념을 학문적으로 정초 짓기 위해서는 자아심리학에서 사용하는 트라우마 개념을 집단적이고 역사적인 개념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포스트 모더니스트 역사학자인 도미니크 라카프라는 “역사적 트라우마”개념을 그의 역사적 방법론에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후세의 사람들까지 전승될 수 있는 트라우마로 보면서 단지 역사적 사건을 계기로 발생한 트라우마라는 의미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역사적 트라우마가 후세대 사람들에게 까지 전승되는 것이 “전염”에 의한 것이라고만 설명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트라우마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의 변별점을 가지지 못한다. 이는 라카프라가 역사적 트라우마를 그 집이 가지고 있는 무의식의 구조적 차원을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에리히 프롬의 “사회적 성격”과 “사회적 무의식” 이라는개념을 빌려와 특정 집단이 특정한 역사적 환경적 조건 하에서 형성하는 집단 무의식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나아가 이를 통해 집단 트라우마에 대한 일반적인 방법론을 정리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집단 트라우마가 역사적 트라우마로서 전승되는 메커니즘을 명확히 밝혀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집단 트라우마가 사회적 공간 내에서 공시적이고 통시적으로 전승될 수 있는 구조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부르디외의 장과 아비투스 개념을 원용하여 신체와 사회적 구조와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면서 역사적 트라우마를 재구성하였다.
초록(외국어)
Today “historical trauma” of the concept is often used as rhetorical. Historical trauma has fundamentally different aspects of ego-psychological trauma. First, the symptoms of historical trauma appear to those who directly experience cases as well as people Who have not experienced it. Second, those who have a historic trauma are not the individual but group,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extremely come out pathological phenomenon of the social. So one need to reconstruct concept of the ego-psychological trauma with collective and historical trauma in order to establish academically. Post-modernist history scholar, Dominick La Capra introduces “historical trauma” concept on his historical methodology. He goes beyond the sense that historical trauma occurred only in the historical events by looking a historical trauma can be handed down to future generations of people. but he does not exceed by looking historical trauma as only tradition that is being transmitted. This is the result that did not consider historical trauma at the level of collective. Thus, historical trauma should be deal with the level of the social-psychology. First of all, to become a collective trauma of historical trauma, concepts of the collective unconscious and the collective libido should be established. However, this does not mean that the mechanism of the tradition of the collective trauma is not clearly revealed. So one should be noted the structure that collective trauma is handed down tradition synchronically and diachronically in the social space. But matters that require attention is that the historical trauma have structure of entangling with displacement and transference.

논문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24권 4호
  • - 발행년도 : 2013
  • - 페이지 : pp.37-64 ( 총 28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4-100-001521742
저널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7-2809
  • - 수록범위 : 1987–2019
  • - 수록 논문수 :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