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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일본국채 위기설 평가
이상우
UCI I410-ECN-0102-2015-300-000400528

일본의 UFJ은행은 일본의 국가채무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2016년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경우 국채가격이 폭락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제기한 바 있음. 그러나 국채의 대부분을 일본 국민이 보유하고 있고, 무역적자의 일시적인 원인이 제거될 경우 중기적으로 경상수지 적자 발생 가능성이 낮으며, 현재 추진 중인 세제 개혁을 통해 정부재정이 개선될 경우 국채가격 폭락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평가됨. 최근 일본 금융시장에서 제기된 국채 위기설은 국가채무 악화에 시그널을 줌과 동시에 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세제와 사회보장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됨. 향후 일본 국채가격 변동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므로 세제개혁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일본 국채가격 변동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함.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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