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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再論《忠義直言》的槪貌
최재영 , 장빈
중국언어연구 53권 303-329(27pages)
UCI I410-ECN-0102-2015-700-000219285

《忠義直言》은 최근에 발굴된 조선시대의 중국어교재이다. 본 논문에서는 선행 연구의 기반 아래 《忠義直言》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의 출처를 비롯하여 그 문헌적 연원, 저작년도, 저자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논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忠義直言》(閻征·李沛 點校本)과 《中國曆代人名大辭典》,《忠傳》,《皇明趙令·戒有管軍官則》 및 기타 고전문헌의 비교를 통해 《忠義直言》에 수록된 99종의 이야기 중 “傅勝憂國”、“O馬先知”、“義象抗賊”를 제외한 96종의 이야기는 《史記》, 《漢書》, 《後漢書》, 《三國志》, 《晉書》, 《魏書》, 《周書》, 《北史》, 《舊唐書》, 《新唐書》, 《舊五代史》, 《新五代史》, 《宋史》, 《元史》, 《左傳》, 《列女傳》, 《韓詩外傳》, 《國語》, 《江表傳》, 《新序》, 《忠傳》, 《皇明趙令·戒有管軍官則》 등의 책에서 이미 출현하였다. 둘째. 《忠義直言》과 《忠傳》의 비교해본 결과 일부 내용을 제외하고 유사성이 대단히 높은 점으로 보아《忠義直言》이 《忠傳》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책일 가능성이 높다. 셋째. 《忠義直言》의 출판시기는 1370년~1430년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다른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1388년~1430년 혹은 1398년~1430년일 수도 있다. 넷째. 《忠義直言》과 《皇明趙令·戒有管軍官則》에 수록된 “薛仁貴”의 내용 비교를 통해서 《忠義直言》의 저자는 중국인이 아닌 조선인으로 추정된다.

1. 引言
2.《忠義直言》的簡介及人物故事出處
3.《忠義直言》與《忠傳》的關系
4.《忠義直言》的成書時間及作者
5. 結語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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