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의 가계부채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기개선 및 대출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2013년 4분기 미국의 가계부채가 2007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함. 가계부채 증가는 미국인들의 경기회복 확신이 커졌음을 반영하는 측면이 있음. 다만 지속적인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학자금대출은 미국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