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슬픔, 절망감, 무력함 등을 경험하게 되고 이는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암선고를 받았다고 해서 모두 절망하거나 슬퍼하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들은 암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병상일기, 기도문 쓰기 등 자기 표현적 글쓰기가 삶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저 분노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신체적 고통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다. 넷째, 자기 성찰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암이라는 외상후 스트레스가 오히려 삶의 전환점이 되었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ancer patients have a experience as physical pain, mental sadness, hopelessness, helplessness, and it also affects the treatment. Targeting cancer patients,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Expressive Writing gave to life.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first, it is possible to overcome fear and anger. The second is that the pain is alleviated to some extent. And that the third, that help to do away with a melancholy feeling. Fourth, it will be possible to design the positive future through reflection. It has been found that in the end, post-traumatic stress of cancer is a turning point in life, it was useful to have a positive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