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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전환기 중국의 “문화자각” 담론

A discourse of cultural consciousness in China in the period of systemic transition

송인재 ( In Jae Song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발행년도 : 2015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26권 4호

- 페이지 : pp.85-117 ( 총 33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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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현대 중국에서 ‘문화자각’ 담론은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야 전환시대에 자기 주도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형성되었다. ‘문화자각’이라는용어는 한국학계에는 아직 생소하고 특정한 개념이 아니라 보통명사인 것처럼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문화자각’이 개혁개방과 세계화의 국면에서 중국의 진로 모색을 위한 지향을 담은 특수한 개념임을 포착하고 그의미와 전개과정을 논한다. 문화자각은 페이샤오퉁이 중국 소수민족에 대한 현장조사 경험을 토대로 1997년에 제기했다. 당시 페이샤오퉁은 이 개념이 다양성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 주도성을 확보하려는지향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21세기에 들어서서 ‘문화자각’은 9.11 테러로 불거진 문명충돌에 대한 우려에 대응해서 다원 문명의 평화적 공존을 추구하는 의미를 갖게 된다. 베이징올림픽 이후 경제대국으로 부상이 공인된 국면에서‘문화자각’ 담론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 새롭게 전개되었다. 우선 정부 당국과 관변 이론가들은 경제적 부상 이후의 중국의 길이라는 화두 앞에서 문화자각을 통해 중국이 경제대국 이후의 문화대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으로 민간 지식인들은 문화의 내포와 성격, 대안체제에 대해 다양한구상을 한다. 이들의 ‘문화자각’ 담론은 전환의 시대 자기정체성에 대한 명확한인식, 그리고 세계 체에 내에서 생존의 길 모색이라는 페이샤오퉁의 문제의식을 계승하고 시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서양 근대성에 기반을 두고 형성된 기존 체제와의 차별화를 지향한다. 빠른 속도의 경제성장은 이미 주어진 현실이자 경험이었고, 여기서 문화자각은 그 현실에 부응하는 주체적 지향으로 제기되었다. 이처럼 인류학의 현장조사 경험을 통해 페이샤오퉁이 제기한 ‘문화자각’은 전환기 중국의 자기인식과 전망을 고민하는 사상적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초록(외국어)
Culture consciousness is proposed for the purpose of accomplishing self-initiated retrieval existence in the era of transition through constructing Chinese identity. The term of Culture Consciousness is still stranger in the academic world of Korea, could be regard as common noun not as proper noun. However, it was proved that Culture Consciousness is proper noun clearly, which represent mental behavior to search Chinese way in the situation of economic reform and globalization. The idea of Cultural consciousness was proposed by Fei, Xiaotong, grandmaster anthropologist in China, at first in 1997. Fei argued that Cultural consciousness acknowledge diversity furthermore provide human community the basis for establishing self-identity and self-initiative. It is the result of field survey on the ethnic minorities of China. Since since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Cultural consciousness was reinterpreted as the idea of peaceful coexistence of multi civilization counteracting the clash of civilization, represented by the 911 terror. After China raised as economic great power, cultural consciousness developed in two path. One represents the official view of Chinese government, it emphasize that cultural consciousness must be main momentum of next stage after economic development. The other is the voice of intellectuals. Through their discourse on cultural consciousness, connotation of culture, diverse imagination of alternative social system was discussed. The idea of cultural consciousness of intellectuals succeeded and reinterpreted Fei`s intention, that represents through the thinking on clear awareness of self-identity in the era of transition and seeking the way of survive in world system. The common and main idea of these views is the aim of making difference between Western modernity. Rapid economic development is present reality and experience, Cultural consciousness has been subjective reaction to that. In brief, the discourses of Culture consciousness represent the present situation of current Chinese thoughts and the key point to prospect of Chinese path in future.

논문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 간행물 : 시대와 철학, 26권 4호
  • - 발행년도 : 2015
  • - 페이지 : pp.85-117 ( 총 33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6-100-000586670
저널정보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7-2809
  • - 수록범위 : 1987–2020
  • - 수록 논문수 :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