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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후보
프랑스 어문학 : 추리소설에서 실제의 개입 -심농과 말레에 대한 연구-
Les Incursions du reel dans les romans policiers -Etude detaillee chez Simenon et Malet-
레쟈느피용 ( Rejane Fillon )
프랑스 문화연구 22권 283-317(35pages)
UCI I410-ECN-0102-2016-920-000551491

본 논문의 목적은 20세기 프랑스어권의 두 추리소설에 나타난 리얼리즘의 지위와 역할을 분석하는 것이다. 추리소설은 일반적으로 멸시받는 장르이긴 하지만 책과 텔레비전 시리즈물 형태로 대중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초에역사의 사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있는 그대로의 적나라한 리얼리즘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관점에서 리얼리즘이 분명히 독자의 관심을 끌지 못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작가들에 의한 리얼리즘의 추구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듯하다. 따라서 우리는 프랑스어권 문학을 상징하는 두 작가의 두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려고 시도하였다. 이 두 작품에서 반복되는 두 주인공들은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우리는 리얼리즘이 어떤 형태로 시의적절하게 출현하는지 고찰하려고 했으며, 또한 사실성과 신빙성이라는 장르의 핵심적인 목적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파악하고자 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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