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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간의 경로분석
황해익 , 김은정
UCI I410-ECN-0102-2018-300-000326598

본 연구는 영유아교사의 행복과 낙관성, 유머, 감사, 자기효능감, 대인관계유능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부산, 경남, 울산, 대구지역 영유아교사 3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처리는 SPSS 23.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 각 변인들 간의 직 · 간접적인 경로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영유아교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변인들 간의 상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낙관성은 자기효능감과 행복에, 유머는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유능성에 직접효과를 지니고, 낙관성과 유머는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유능성을 매개로 행복에 간접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와 자기효능감은 대인관계유능성을 매개하여 행복에 간접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유능성은 행복에 직접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영유아교사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으로 인식하여 유능감을 발휘하고, 유머와 감사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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