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국제어문 > 35권 0호

19세기 불교가사의 작가 복원과 그 문화사적 함의 -영암 취학의 <토굴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 ToGulGa >(土窟歌) Written by Yongam Chuihak(靈岩就學) at 19c.

김종진 ( Kim Jong-jin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05

- 간행물 : 국제어문, 35권 0호

- 페이지 : pp.37-69 ( 총 33 페이지 )


학술발표대회집, 워크숍 자료집 중 1,2 페이지 논문은 ‘요약’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니,

구매 전에 간행물명, 페이지 수 확인 부탁 드립니다.

7,300
논문제목
초록(한국어)
가사문학사에서 볼 때 19세기는 종교가사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천주교는 포교의 자유시대를 맞이하여 가사를 통해 그들의 교리를 전파하였고, 동학교 는 가사를 경전의 대용물로 활용하였으며, 서학과 동학 상호간의 갈등이 가 사를 통해 구현되었다. 그런데 포교의 매체로 가사를 활용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천주가사와 동학가사의 타자로 동시대에 존재한 불교가사의 19 세기의 양상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었다. 본고는 19세기의 가사 작가로 서 영암취학(미상-1854경)을 발굴하고 그의 < 토굴가 >를 분석하여 이 시기 불교가사 전개양상을 조망하려는 의도에서 작성되었다. 영암은 출생연도 미 상으로 1850년대까지 금강산 표훈사의 여러 암자에서 토굴참선에 전념한 인 물이다. 그는 토굴수행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동시에 건봉사의 만일염불회 결 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는 그가 참선에 전념하면서도 이 시대 의 기풍인 염불신앙의 흥성에도 일정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가 지 은 < 토굴가 >는 토굴을 찾는 과정, 토굴수행의 열락, 득도 후 대중 구제의 서 원을 노래하는 과정이 전체적인 틀을 형성하고 있다. < 토굴가 >는 다른 작품 에서 찾아볼 수 없는 토굴 찾기와 토굴 벗어나기의 과정이 순차적으로 제시 되어 있고, 토굴생활과 참선의 열락이 서정적으로 표출되어 있는 수작이다. 이와 함께 염불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참선과 염불을 일원적으로 인식 하였음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작품에는 발원문, 발심장, 권염불문, 권 선문, 게송 등 다양한 불교문학의 양식이 삽입되어 있다. 일견 산만하게 삽입 된 듯한 이러한 양식들은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감동의 코드를 제시함으로써 전달력을 증대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결국 이 작품을 통해 19세기 금강산 권 역에서 참선수행의 기풍이 현존했으며, 동시에 염불신앙의 기획과 참선의 수 행이 모순으로 인식되지 않은 19세기 불교문화사의 한 양상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초록(외국어)
In this paper I aimed at enlightening the writer of < ToGulGa > that means a song of cave dweller`s and it`s meaning as a text producted in 19c. Yongam Chuihak was a zen-monk writer who had been stayed at a cave on Kumgang mountain in 19c. His name had been written at some scripts of this work, but there was no information to enlighten his life and thoughts. In this paper I make sure of the writer`s life and this work`s theme, structure and it`s meaning of the times. This work contained some main themes, the reason why the author seek for cave, and how he process to cave and what kind of happiness he gain at this space. And also he claimed to the peoples who lived in the world of desire that there are no ways to the Buddhist paradise except devotion to practice zen and the repetition of Amida Buddha. And he had an idea that zen practice do not conflict with the repetition of Amida Buddha. In the side of the literary style, it contained a lot of styles that had been circulated as the Buddhist literacy styles. For examples, a prayer, a song of soliciting contributions for religious purposes, and Buddhistic poem written by Chinese letter. It may be seems to be a vague structure. But It could be evaluated that it has a complex structure to supply diverse code of impressions to readers. And it seems to me that < ToGulGa > had reflected the tendency of the Buddhist circles in 19c. At that times it was a natural tendency that a monks practice zen in a hard way and study Buddhist canon at the same time. And a monk devote himself to zen and he stress other peoples to devote themselves to the repetition of Amida Buddha at the same time. In this paper I do not introduce the distribution of it`s different versions and it`s regional intercourse with each other. It may be needed to another report.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35권 0호
  • - 발행년도 : 2005
  • - 페이지 : pp.37-69 ( 총 33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079451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