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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90년대 민족문학론의 근대성 비판

The Study on the Modernity of 1970~90 the Discourse of Minjokmunhak

강정구 ( Kang Jeong-gu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06

- 간행물 : 국제어문, 38권 0호

- 페이지 : pp.287-310 ( 총 24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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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이 논문은 1970~90년대 민족문학론의 시대적인 가치와 의미를 인정하면서도, 근대를 억압과 저항의 시대로 바라본 민족문학론의 인식을 문제 삼는다. 이런 인식이 근대를 이항대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탈식민주의의 논리를 참조해서 근대를 혼성과 모방의 시대로 규정하고, 이런 관점에서 민족문학론의 근대성 논의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억압과 피억압 또는 억압과 저항의 논리를, 구체적으로는 근대 주체론, 근대문학 기점론, 근대 극복론을 비판·해체한다. 먼저, 민족문학론의 근대 주체론은 선도·대변의 대상이었던 `대다수의 사람들`을 민중으로 명명하고 억압적인 현실을 극복해 나아가는 저항의 주체로 전유한다는 점에서 문제점이 지적된다. 민중을 피억압·피지배 계층(김지하의 경우)으로, 그리고 진보사관에 근거한 변혁주체(백낙청의 경우)로 보는 것은, 지배권력과 민중 사이의 혼성적인 관계성을 무시한 태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민족문학론은 마샬 버먼의 “근대성의 경험”을 “일반적인 기준”으로 삼아서 1894년 동학농민운동說(백낙청의 경우) 혹은 1905년 애국계몽기說(최원식의 경우)을 근대기점으로 설정하는데, 이 때 문제는 그 “일반적인 기준”이 일면적인 시각으로 논의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근대적 경험과 근대문학의 다양하고 주목할 만한 측면들이 논의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있다. 끝으로, 민족문학론의 근대 극복론은 근대 시기의 反민중적인 억압성을 비판하고 민중 중심의 극복논리를 모색한 논의에 대한 것이다. 백낙청은 근대의 성과에 적응하면서도 근대적인 민중 억압을 극복하자는 `이중과제`를 제안하지만, 그의 주장은 지배권력과 민중의 관계가 혼성적인 근대의 상황을 간과한 채 억압에 대한 극복·저항 방안을 모색한 독아론적인 논리라는 점에서 중요한 한계가 있다. 오늘날은 지난 시대에 치열하게 응전한 민족문학론의 문제의식을 본받으면서도, 근대를 바라보는 이항대립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혼성성의 논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초록(외국어)
This essay is concerned that What is modernity of the discourse of minjokmunhak. The discourse of minjokmunhak. is discussed oppression-resistance in modernity. But the logic of oppression-resistance is stiff perspective. Because the discourse of minjokmunhak see 1970~80` minjung in binaristic the oppressed and a priori fighter, but in reality 197 0~80` minjung is hybrid and mimic sein. The Aim of this essay show the discourse of starting point of modernity, the discourse of modern subject, and the discourse of overcoming modernity, critically and dis-constructive. Frist, the discourse of starting point of modernity in the discourse of minjokmunhak is that they look minjung`s history experience in one-sided. Secondly, the discourse of modern subject in the discourse of minjokmunhak is that they minjung` reality and theory as image `from the oppressed to fighter` is estranged. Thirdly, the discourse of overcoming modernity in the discourse of minjokmunhak is that they see overcoming modernity in minjung` acton, but that is ideological fantasy. So the discourse of oppression-resistance is changed in the discourse of reality-resistance.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38권 0호
  • - 발행년도 : 2006
  • - 페이지 : pp.287-310 ( 총 24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069519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