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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 유행가요와 `정서의 구조`

The Popular song of Modern period and `Structure of feeling`

구인모 ( Ku In-mo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15

- 간행물 : 국제어문, 64권 0호

- 페이지 : pp.121-154 ( 총 34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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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이 글은 1937년 전후의 유행가요를 둘러싼 정서와 감각, 취향의 변화를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대기 한국에서 유행가요는 흔히 `눈물`, `한숨`, `방랑`, `사랑` 등의 어휘로 가득한 `에로유행가`라고 비난 받기 일쑤였다. 지식인들은 식민지시기 내내 논설을 통해, 조선총독부는 검열과 관제가요 보급을 통해 퇴폐한 유행가요에 대한 정서, 감각, 취향을 개량하고자 했다. 그리고 1939년 무렵 적지 않은 유행가요 제작 주체들과 언론 매체는 퇴폐한 유행가요가 사라졌다고 전한다. 이 글은 이 퇴폐하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던 유행가요야말로 근대기 한국의 정서의 구조를 이해하는 시금석이라는 전제에서, 그 시기 유행가요 가사 말뭉치를 분석하여, 유행가요 텍스트를 구성하는 언어의 세부적인 요소들과 그것이 작동하는 형식, 패턴들을 규명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우선 근대기 한국의 유행가요를 가로지르는 주제, 정서와 감각의 동시대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1937년 이후 유행가요에서 나타나는 동일성과 차이를 통해,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당시 청취자의 근대성의 체험과 관련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특히 유행가요를 통해 한 시대의 정서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 문화연구와 언어정보학의 제휴가 유효한 방법론을 제공한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초록(외국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race the changes to the feelings, senses, and tastes of popular songs around 1937. The popular songs were often criticized as "erotic popular songs" full of such vocabulary as "tears," "sighs," "wandering," and "love" in Korea in early modern days. Efforts were made to recontruct the feelings, senses, and tastes of popular songs including the intellectuals writing editorials throughout the Japanese rule and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imposing censorship and spreading government-controlled songs. It is said that a not inconsiderable number of production subjects and press media of popular songs had disappeared by 1939. Based on the premise that "erotic popular songs" reflected the Korean structures of feelings in early modern days, the present study analyzed the corpora of lyrics of popular songs released by OKeh Records in the 1930s and 1940s and identified the specific elements of language that made up popular song texts and their operating formats and patterns to check the contemporariness of feelings that crossed Korean popular songs in early modern days through "erotic popular songs." It also figured out that "erotic popular songs" exhibited subtle changes in the aspects of topics and feelings after 1937 and that those changes had something to do with the taste changes and experiences with modernity of the audiences. It especially showed that a combination of cultural studies and language information studies would offer a valid methodology for understanding the feeling structure of a period through popular songs.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64권 0호
  • - 발행년도 : 2015
  • - 페이지 : pp.121-154 ( 총 34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160808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