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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택 작품의 전승 양상과 수용 방식

A Study on the Transmission Patterns and Acceptance Methods of Works of Kim Cheon-taek

허영진 ( Hur Young-jin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15

- 간행물 : 국제어문, 67권 0호

- 페이지 : pp.177-207 ( 총 31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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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이 글은 가집사적 맥락에서 김천택 작품의 전승 양상을 종합·분석한 후, 『청구영언(진본)』 소재 각 작품이 후대의 개별 가집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수용되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그동안 김천택은 최초의 가집을 편찬한 인물로서의 역할과 위상이라는 관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다수의 작품을 창작한 작가로서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그 결과 아직까지도 그의 작품이 가집사적으로 어떻게 전승되었고, 후대의 가집으로 전승된 작품이 어떠한 방식으로 수용되었는가에 대한 연구는 본격화하지 못했다. 이 글에서는 현전 가집 93종을 대상으로 김천택 작품의 전승 양상과 수용 방식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우선 김천택 작품으로 알려진 것 가운데에서 2수는 후대인의 추가 수록 작품인데다가 자료적 신뢰성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김천택은 모두 79수의 작품을 남겼다고 파악하였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청구영언(진본)』에서 30수가 최초로 수록된 이후, 해동가요계 가집에서 49수가 추가 수록되었으므로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전승 경로가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즉 그의 작품이 『청구영언(진본)』과 『해동가요』라는 양대 가집을 중심으로 전승 경로가 확연히 구분되는 바, 김천택 작품의 해석 기반 역시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층위를 지녔다고 판단하였다. 김천택 작품의 수용 방식에 관해서는 最先本, 즉 『청구영언(진본)』 소재 작품이 후대의 다른 가집으로 수용되는 과정에서 작가, 악곡, 노랫말의 표기 방식면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상이 포착된다는 사실을 밝혀 보았다. 이러한 변화상은 『청구영언(진본)』이 편찬된 직후부터 곧바로 나타나므로 단순히 전승·수용 과정상의 오기나 착오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요컨대 그의 작품은 가집사 전 기간 동안 전승이 이루어졌으나 수용 방식면에서 보편적 인식보다는 개별적 인식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각각의 작품은 개별 가집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수용되었음을 실증해 보였다.
초록(외국어)
This study put together and analyzed the transmission patterns of works by Kim Cheon-taek and examined how the works of Cheongguyeongeon(rare book) were accepted in individual anthologies by the later generations. The study looked into the transmission patterns and acceptance methods of Kim`s works in 93 anthologies and found out the followings: There are some of his works whose authenticity has been ambiguous till today, and two of them have little material authenticity. After excluding the two, it was concluded that Kim left total 79 works. Given that 30 of his works were first published in Cheongguyeongeon(rare book) and that 49 works were added in the anthology of Haedonggayo line later, a possibility was raised that there must have been at least two transmission paths. As for the acceptance methods of his works, there were noteworthy changes to the authors, tunes, and notation of lyrics. His works had been transmitted throughout the entire history of anthologies. Individual perceptions were more prominent in the specific acceptance method of each work rather than the universal ones. Each work was accepted in individual anthologies in diverse ways.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67권 0호
  • - 발행년도 : 2015
  • - 페이지 : pp.177-207 ( 총 31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152819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19
  • - 수록 논문수 :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