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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국제어문 > 54권 0호

인삼 소재 한 · 중 설화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Korean and Chinese `Ginseng` Folktales

노영근 ( Noh Young-keun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국제어문, 54권 0호

- 페이지 : pp.209-244 ( 총 3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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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의 자료들을 살펴보고 양국의 자료를 비교하여 그 동이점을 찾아보았다. 논의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재론적인 차원이 비교연구에 효율적이라 생각하여 인삼과 관련한 이야기를 논의의 대상으로 삼았다. 둘째, 중국의 경우에 동북지역을 중심으로 인삼 이야기가 분포하고 있는데, 동북 지역에는 다섯 갈래의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다. ① 蔘精報恩成婚, ② 人蔘精靈과 두 兄弟, ③ 소년이 인삼과 사귀고 건강해지다, ④ <백년삼> 유형 ⑤ <마당인삼> 유형이 그것이다. 동북 이외의 지역에서는 食藥昇仙型만이 전승되고 있었다. 셋째, 한국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세 유형의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첫째 <산삼 캔이야기>, 둘째 <불씨 끄는 동삼>, 셋째 <아들 삶아 부모 구한 효자> 유형이다. 넷째, 한국과 중국의 자료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관념에 기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관념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다음과 같이 도식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약성에 대한 인지 → 치료약으로서의 인삼 + 인삼의 신성화 → 신성한 존재로서의 인삼 + 인삼의 의인화 → 변신하는 존재로서의 인삼 다섯째, 동일한 관념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두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나는 우리는 치료약과 신성함이 결합된 양상으로 이야기가 형성되지만, 중국은 이 두 부분이 분리되어 각각 서사화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인간으로 변신한 인삼이 인간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데 비해, 중국은 변신한 인삼과 인간이 결혼까지 할 수 있는 존재로 인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조선족의 자료를 염두에 둔다면, 인삼에 관한 이야기는 한반도와 중국의 동북지역을 한 단위로 하고, 또한 동북을 포함한 중국전역을 한 단위로 하여서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우리의 이야기가 조선족의 이주와 함께 중국 동북지역으로 전파된 결과로 생각된다. 또한 인삼 이야기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으로서 동북아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하겠다. 그런데 이에 대한 유형분류는 아직 미진하다고 하겠다. 孝道, 昇仙 등 동북아시아의 고유한 사유체제를 담고 있는 이야기를 분류할 틀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동북아시아의 특성을 담고있는 이야기들에 대한 계속적인 검토와 분류가 축적될 때 동북아시아 이야기의 유형분류도 가능해지리라 생각한다.
초록(외국어)
This article is examine the Korean and Chinese Folktales about Ginseng and then compare the same and difference of material. The conclusion of this article is as next. 1st. As for China, Ginseng Story distribute in northern area. It has five sub-types and Chao xian zu do a central function for distribute these story. In another area, there is only on one type and that connected with Taoism. 2nd. As for Korea, Ginseng story has three sub-types and their connected in progressive concept. 3th. The material of Korean and Chinese seems to base on the same conception. And the conception evolved step by step. The process can be drawed as follow. recognition of medical function → Ginseng as healing method + sanctify of Ginseng → Ginseng as sacred Thing + personification of Ginseng → Ginseng which can be change itself to human 4th, there is two different aspect in the process of embodiment. In Korea, the Ginseng story take shape through combination of cure method and sacred. In China, it seperates each other. And in Korea, Ginseng human can not be a ordinary one, but in China, Ginseng human is a ordinary one and it can marry another human. furthemore, when we consider version of Chao xian zu, ginseng story`s distribution can be classificate two area : Korean Peninsula and Northern China, and China where except northern area. Ginseng Story is characteristic story of North-eastern Asia. So it can be the sample of story which has conceptional character of North-eastern Asia.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54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209-244 ( 총 36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204201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