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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국제어문 > 54권 0호

조선후기 가사에 나타난 `애정담론`의 실현양상 -<삼설기본 노처녀가>와 <잡가본 노처녀가>의 향유문화를 중심으로

The appearence of “Love discourse” in Gasa pieces from late Chosun dynasty -focusing on sharing and enjoying culture of “Sam-sul-gi-bon-Nocheoneo-Ga” and “Jap-ga-bon-Nocheoneo-Ga”

양정화 ( Yang Jung-hwa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국제어문, 54권 0호

- 페이지 : pp.245-275 ( 총 31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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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 논의에서는 조선후기 여항시정가사에 해당하는 <삼설기본 노처녀가>와 <잡가본 노처녀가>의 향유문화를 중심으로 개별 텍스트에서 드러나는 애정담론의 구체적인 실현양상을 살펴보았다. 우선 텍스트 분석에 앞서, 가사 텍스트를 다양한 사회문화적 실천행위로 구체화되며 담론의 영역을 구축하는 하나의 `담론체`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즉 담론을 하나의 행위로써 의미를 만들고 재생산하는 사회적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텍스트의 언어적 측면이 동일한 의미의 작품으로 해석된다하더라도 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함의를 가지고 재생산된 별개의 담론체로 텍스트 읽기가 수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한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삼설기본 노처녀가>는 18세기 중엽,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한 `노처녀담론`이 `애정담론`으로 재생산되어 독서문화권에서 노처녀의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완독텍스트로서의 재미를 풍성하게 갖추며 애정담론의 영역을 구축하는 양상을 살필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잡가본 노처녀가>는 19세기 후반 잡가문화권에서 생성 · 향유된 가창텍스트로써, 텍스트 내적 담화방식이 음악적 간섭으로 인해 서술의 억제를 보이며 서정성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애정담론`의 영역을 구축하는 양상을 살필 수 있었다. 이처럼 `노처녀`라는 동일한 소재를 가지고도 텍스트가 향유된 사회문화적 특성과 결부되어 나타나는 서로 다른 담론 층위, 즉 문학적 형상화에 의한 담론화 양상과 음악적 소통에 의한 담론화 양상은 텍스트 내적 담화방식을 제 각각 규정하며 담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영역을 구축하는 방식에 있어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다.
초록(외국어)
This report discusses details regarding discourse of love being exposed through separate texts : in terms of enjoying and sharing literary culture of “Samseolgi-Bon-No-cheo-nyeo-ga” and “Japga-Bon- No-cheo-neyo-ga”. The two work pieces can be categorized as civil town culture. Before analyzing text, few concepts are to be defined. Gasa text is specified into variety of sociocultural habits, and also is considered as a “discourse formation”, which the field of discourse is composed with. In other words, discourse as a behavior is concept that includes social process of making meanings and re-producing them. Even if a text is interpreted into a single linguistic meaning in two different work piecies, this text in each work is to be dealt as different discourses reproduced under separate sociocultural implications and should be read in such manner. In accordance, “Samseolgi-Bon-No-cheo-nyeo-ga” from mid 18th century, has reproduced newly raised social issue then. “No-cheo-neyo (ladies past age of marriage) discourse” is reformed into “love discourse” through giving literary shapes of No-cheo-neyo and providing pleasure of reading text. On the other side, “Japga-Bon-No-cheo-neyo-ga”, a singing text formed in the late 19th century within Japga-culture base, has formed “love discourse” boundary. It is showing lyricism through control of narration with musical interference towards discourse method of this work piece. As summarized above, the two work pieces with identical subject are showing separate and different methods of forming “love discourse” boundary - one through literary shaping of the subject and the other through musical communication to define how in-text discourse is made. These two different discourse layers are closely related to sociocultural character in which the two work pieces are shared and enjoyed.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54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245-275 ( 총 31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204216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