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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각색 애니메이션의 서사학적 비교 연구―<마당을 나온 암탉>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Narratologies in Fairy Tales and Animations ― Focused on the fairy tale < A Hen Comes Out of the Yard > and the animation < Leafie, A Hen into the Wild(2011) >

이종호 ( Lee Jong-ho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12

- 간행물 : 국제어문, 56권 0호

- 페이지 : pp.35-96 ( 총 62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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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 연구는 황선미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 오성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서사적 소통의 관점에서 이야기 층위와 서술층위로 나누어 비교 분석함으로써 양자 간의 서사적 특질을 밝혀, 그것이 어떤 차이화를 이루어내는지를 짚어보고 그 의의를 찾아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서사구조는 일종의 `소수자`로서 기존의 지배적 질서와 경계를 깨뜨리려는 탈주적 욕망의 서사화와 관련이 깊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서사구조는 서술자가 주인물에 근접하여 끊임없이 틈입함으로써 주인물과 교유하는 서술태도를 통해 우정과 부성애, 모성애, 이타적 사랑을 포괄하는 소망과 자유의지의 실현이라는 중층적 의미망을 생성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핵심서사와 주제의식에서는 동화 텍스트와 큰 차이를 드러내지 않으나, 동화보다는 주요인물들 간의 갈등을 더욱 예각화하고 다양한 이차 서사소들을 배치하여 주제의식을 더 한층 부각시키는 한편, 다양한 카메라워크와 카메라앵글, 인물의 내면을 극대화하는 교차편집, 전라도와 경상도의 익살스런 입말의 대사, 한국적 자연의 조형성과 그에 부합하는 배경음악 등으로써 애니메이션의 예술성과 서술성, 유희성을 강화하는 영상문법을 구축하고 있다. 이렇듯 동화와 각색 애니메이션은 차이화로써 각기 소통하고 소통되며, 소통하고자 욕망한다. 그 차이화를 통해 각색 애니메이션이 원작의 아류라는 생각을 전도한다. 매체의 전이는 곧 차이화를 전제하며, 그것은 사건-의미의 또 다른 생성이자 차이의 생성이다. 차이의 생산에 주목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종류의 실체론적 사유에 대한 거부를 극한에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다. 원전과 수많은 시뮬라크르의 관계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차이의 생성인 것이다.
초록(외국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arrative characteristics from narratological perspective between the fairy tale < A Hen Comes Out of the Yard > and the animation < Leafie, A Hen into the Wild(2011) >. The fairy tale < A Hen Comes Out of the Yard > portrays the desire of escape, attacking the established ruling order throughout the main character, Leaf Bud. Additionally, it, told by an invisible storyteller, has connotations of wish and free will. The animation < Leafie, A Hen into the Wild(2011) > adopts the main plot and subject consciousness from the original picture book; however, the animation < Leafie, A Hen into the Wild(2011) > attempts to put more emphasis on the theme with the growing conflict among the characters than original picture book. Furthermore, the jocular dialogue by adding another characters and incidents, diverse camera-works, cross cutting make the animation strengthened the artistry, amusement and cinematic quality. A story is based on communication. It communicates through the differences and serves significant messages. The fairy tale < A Hen Comes Out of the Yard > and the animation < Leafie, A Hen into the Wild(2011) > are similar, but also imparity. Those differences creates meanings; therefore, I emphasis on the differences. In deed, this study focuses on the analogy(plausibility) instead of similarity(similitude) because, always, the differences are ontological and raises an axiological question and skepticism.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56권 0호
  • - 발행년도 : 2012
  • - 페이지 : pp.35-96 ( 총 62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203537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