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이야기가 활용된 광고를 중심으로, 광고 속에 나타난 갈등을 통해 상품을 어떻게 부각시키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데 있다. 광고에서 이야기의 유용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 이야기를 이루는 요소인 메시지, 갈등, 인물, 플롯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을 수 있는 것이 갈등인데, 광고에서는 갈등을 야기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상품에 부여함으로써 상품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 양상으로는 직접 해결, 갈등에 대한 대안, 갈등해결 후 사용, 갈등 유발 등 4가지 유형이 있다. 이러한 유형들마다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각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out the aspects of embossing of product in story which used in advertising. The value of story in advertising is more important because customer`s emotion attaches great importance to marketing. There are 4 types of embossing. Direct solution, counterproposal for conflict, used after conflict solved, and induction of conflict. I grasp the differences of the development of the story within every ty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