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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 한문고전연구 > 34권 0호

매산(梅山) 예설(禮說)에 대한 일고찰(一考察)-『매산선생예설(梅山先生禮說)』 통례(通禮)를 통해 본 매산(梅山)의 종통(宗統) 전승(傳承)에 관한 인식-

Maesan(梅山) Hong Jik-pil(洪直弼)`s Theories on Rites: his understanding of lineage system appeared in his Rites in general(通禮) in Theories on Rites by master Maesan(梅山先生禮說)

이영준 ( Lee Young-june )

- 발행기관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 발행년도 : 2017

- 간행물 : 한문고전연구, 34권 0호

- 페이지 : pp.117-161 ( 총 45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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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는 李鎭玉이 편찬한 『梅山先生禮說』 通禮의 綱 가운데에 宗法, 出後, 次養, 侍養, 攝祀 등의 항목를 통해 洪直弼의 宗統 傳承에 대한 인식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程朱性理學을 國是로 삼았던 조선조에서 종통의 전승에 관한 예법인 `종법`은 사회를 유지하는 기초 질서였는바, 이는 매산의 예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매산은 家系의 승계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次子가 아닌 嫡長子로 종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원칙을 강력하게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옛법을 고려하여 차자에게 傳重하는 것을 인정하기도 하였다. 또 嫡庶의 구별에 있어서는 嫡子와 庶子의 구분을 엄격히 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천륜 관계를 배제하지 않아서 서자가 부친과 적자인 아우의 喪을 주관할 수 있다고 보았다. 특히 서자가 집안의 嫡統을 계승하는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혈연관계가 없는 族子를 양자로 들이기보다는 핏줄이 직접 닿아 있는 서자를 후사로 세우는 것이 국법에서도 허락하는 바이고 禮經에도 근거가 있는 바이며 人情에도 부합하는 바임을 들어서 그 타당함을 밝혔다. 本生家에 대해서는 그 屬稱과 예법을 所後家와 엄격히 구별하여 차등을 두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였다. 다만 인정을 참작하여 本生父母의 墓道文字 등에서는 자신을 `不肖從子`라고 칭하여 여느 伯ㆍ叔父母와 다름을 보이면서도 본생부모에 대한 사사로운 정을 펴는 것이 옳다고 보았다. 次養과 侍養에 대해서는 세속에서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예법에 없는 것임을 밝혀 원칙적으로는 불가하다고 주장하였다. 다만 시양은 길러준 인정을 고려하여 시양손의 당대에 제사를 지내는 것까지는 허용해야 한다고 보았다. 매산은 예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판단할 사안이 발생하였을 때에 항상 `經`이라는 원칙을 우선하면서 人情과 實情을 함께 고려하였다고 할 수 있다. 원칙적인 예법을 고수하는 가운데에 人情을 참작하여 `變通`의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바, 이는 經의 범주 안에서 알맞은 길을 찾은 것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관점은 그의 종통 전승에 관한 예설 저변에 일관되게 깔려 있다.
초록(외국어)
This article surveys Hong Jikpil`s understanding of lineage system through his 梅山先生禮說(Theories on Rites by master Maesan) compiled by Yi Jin-ok(李鎭玉), especially focused on the items of 宗法, 出後, 次養, 侍養, 攝祀 of its 通禮(Rites in general). In Joseon dynasty which adopted Neo-Confucianism as a national policy, it was lineage system which maintained public order rightly and it was same to Hong Jikpil. Hong strongly kept the principle of succession by the eldest legitimate son(嫡長子), however he also allowed succession by the second legitimate son in unavoidable circumstances accounting the old rituals. He maintained the principle of the strict distinction between legitimate and illegitimate lines of descent, but he, on the other hand, also admitted that a illegitimate son could hold a funeral of his father and legitimate sons which meant that he did not break moral laws of family relationships. He also regarded succession by a illegitimate son as appropriate rather than adopting a relative who had no blood relationship in respect that first, it was permitted by national law; second, it was based on Classic of Rites; and third, it was appropriate to human feelings. As to the title and rituals for the original family of adopted son(本生家), he kept the principle of rigid distinction between the original family and the family he adopted(所後家). But he asserted that one should share one`s natural feeling to one`s original parents that he called himself as an `unworthy` nephew in the epitaph of his original parents which showed the distinction between the original parents who as a result had become an uncle and aunt, and the ordinary uncle and aunt. As to the second adopted son(次養子) and an adopted son regardless of succession(侍養子), he insisted that they are in principle illegal according to ancient ritual though they were widely accepted and conducted among people. He added however, 侍養子 could hold a memorial service for his adoptive parents. He believed that this would be appropriate to human feelings. It is presumable that Hong gave priority to the principle of JIng(經) while considering human feelings and the realistic situation when a judgement on theories on Rites was needed. He on the one hand strongly kept the ideal theories on Rites, and on the other hand suggested the way of 變通(accommodating to circumstances) which was the result of consideration of human feelings. It is assumable that this standpoint which compromises the ideal with the reality underlies his understanding of lineage system.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 - 간행물 : 한문고전연구, 34권 0호
  • - 발행년도 : 2017
  • - 페이지 : pp.117-161 ( 총 45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582546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975-521x
  • - 수록범위 : 1988–2019
  • - 수록 논문수 :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