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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 한문고전연구 > 34권 0호

신사임당(申師任堂)과 옥산(玉山) 이우(李瑀)의 서화(書畵) 예술철학(藝術哲學)

The Artistic Philosophy in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of Shin Sayimdang and Oksan Lee Woo

유정은 ( Yu Jeong-eun )

- 발행기관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 발행년도 : 2017

- 간행물 : 한문고전연구, 34권 0호

- 페이지 : pp.191-230 ( 총 40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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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 논고는 조선시대 여류예술가 申師任堂(1504~1551)과 그녀의 넷째 아들 玉山 李瑀(1542~1609)의 書畵 예술작품을 고찰하여 작품 안에 살아 숨 쉬는 예술철학의 정신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사임당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500여 년 전 성리학 사상이 팽배해있던 조선사회에서 여성의 몸으로 태어나 현모양처의 대명사이자 詩·書·畵에 능한 예술인으로 지금까지도 칭송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인물이다. 이에 비해 옥산 이우는 어머니 신사임당과 형 율곡 이이에 비해 그의 행적이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사임당의 예술적 자질을 그대로 물려받아 16세기 말 詩·書·畵·琴에 모두 뛰어나 `四絶`로 명성이 높았던 인물이다. 본고에서는 사임당의 서화 작품에서 보이는 예술적 능력이 옥산 이우에게 어떻게 형상화 되어 나타났는지 같은 주제에 관한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고찰해보고, 또 예술작품으로 전하고자 했던 예술철학의 정신까지도 살펴보았다. 먼저 書에 있어서는 사임당의 「초서병풍」과 옥산의 「옥산서병」의 초서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畵에 있어서는 사임당과 옥산이 같은 화목으로 그렸던 소재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소재가 갖고 있는 상징적 의미까지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임당과 옥산의 작품이 지금까지 높은 예술성으로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의 예술적 재능은 물론 仁과 德으로 완성된 인격이 합치되어 나타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모든 예술작품에는 그 작가의 재능만이 담기지 않는다. 작가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 인격까지 모두 담겨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예술가의 작품은 곧 그 작가를 대신하게 되는 것이다. 사임당과 옥산의 예술작품 속에 드러난 그 정신은 화해와 사랑의 마음이 바탕이 된 儒家의 仁의 미학이라 판단된다. 세월에 먹빛은 바랬지만 그 안에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던 사임당과 옥산이 품었던 화해와 사랑의 마음과 함께 仁과 德으로 완성되었던 올바른 인격까지 같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초록(외국어)
This study aims at understanding the spirits of vivid artistic philosophy of woman artist Shin Sayimdang in Chosun dynasty and her son Oksan Lee Woo(1542~1609) by evaluating their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Shin Sayimdang, as well-known to us, born as a woman in Chosun dynasty overflowing with Neo-Confucianism about 500 years ago, became a good wife and wise mother and grew as an artist who was proficient in poetry,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still praised for her talents and personality. On the contrary, although his past and achievement were not so much more known than his mother Shin Saimdang or his brother Yoolkok Lee Yi, Oksan Lee Woo was an artist who was famous for poetry,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and Qin music, known as one of the Four Great Masters, since he inherited the artistic talents from his mother and showed a great artistic ability in the end of the 16th century. This study will explain how the ability of his mother was embodied in his works by evaluating their works of art on the common subjects and discuss the spirits of their artistic philosophy which has been handed down by their works. As for calligraphic works, evaluating her "Choseo Byeongpung(Cursive Characters on Folding Screen)" and his cursive characters on "Oksan Seobyeong(Oksan`s Cursive Characters on Folding Screen)", we will discuss their influences, since later their works formed "Sayimdang Calligraphic School." As for paintings, focusing on their common subjects and material, we will discuss the symbolic meaning of their material. Their works are still praised for the high artistic value, since their artistic talents are combined with their benevolence and virtue. Every piece of artistic works contains not only the talents of the artist, but also the body and mind, thoughts and personality of his. Therefore, that piece can represent the artist.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spirits of their artistic works are the ultimate of the Confucius esthetics based on reconciliation and love. It will be possible that, from their works, we can find their right personality completed by their benevolence and virtue as well as their minds of reconciliation and love, although their works lost color as the years went.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 - 간행물 : 한문고전연구, 34권 0호
  • - 발행년도 : 2017
  • - 페이지 : pp.191-230 ( 총 40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0582566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975-521x
  • - 수록범위 : 1988–2019
  • - 수록 논문수 :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