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고령인구와 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고령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지역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집중한다. 고령자의 신체적, 생리적, 심리적 특성과 취미, 사회활동 욕구 등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보다 향상된 가치 창출과 생활 친화적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자 작성되었다. 연구방법 기존 고령자와는 확연히 다른 변화된 특성의 신(新) 실버세대에 주목하여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개선 요인과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환경적 개선요인,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를 위한 소통과 배려의 복지 서비스를 논의한 선행연구와 문헌을 조사하고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감성이 반영된 가치소비와 적극적인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의 의지를 충족하는 디자인의 필요성이 고령화 사회에서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를 토대로 새롭게 등장하는 신(新) 실버세대의 시니어의 부양과 도움에 관여하는 사회 구성원을 위한 디자인, 시니어가 소속된 사회를 위한 디자인으로 디자인의 범위를 확장하여 대상자인 고령자와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포용하는 유무형의 디자인 제공에 있어서 세대의 특징적 문화와 감성을 담은 핵심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디자인의 요소가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Background This study focused on diverse problems in society, the economy and regions because of the increasing number of elderly and changes in their lifestyles. This study investigated changes in lifestyles including the physical,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hobbies, and the need for social activities. It is suggested that active intervention through design is needed to create higher value and to help people achieve living-friendly lives. Methods This study analysed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on user-oriented convenience and environmental factors, as well as welfare services communication and considered consistent social exchanges and a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centering on the new-silver generation with wholly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the existing elderly. Result It was discovered that the ageing society requires design which satisfies self-realization through emotional value consumption and active self-development.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design should be made for social members who are involved in senior support and help the new silver generation, a design for the society where the seniors belong. For tangible and intangible design elements to accommodate the aged and their living environment, design factors for the characteristic culture and emotions of the generation and for creation of important values should be impro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