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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 및 특수건강진단 자료를 활용한 일반인구 집단과 근로자 집단의 폐활량 예측식 및 LLN 추정과 비교: LMS 방법을 이용한 접근
조범석 , 명준표 , 구정완 , 김형렬 , 조범석 , 이지원 , 이이령
UCI I410-ECN-0102-2018-500-0042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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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용되고 있는 폐활량 예측식은 출생 코호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거나 최신의 방법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한계와 문제점을 최신의 방법론을 적용해 폐활량 예측식과 정상의 아래 하한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에 필요한 원시자료로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와 5기 그리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 전산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은 통계 프로그램 R (version 3.0.0)의 통계 패키지(GAMLSS package)를 활용하여 LMS(lamda,mu,sigma)방법을 통해 도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추출한 19세 이상 남성 16385명, 여성 21620명의 폐기능 검사 결과 자료에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남은 표본은 남성 1375명, 여성 8296명이었다. 이를 대상으로 LMS 방법을 적용하여 얻는 폐활량 예측식을 성별로 도출하였으며 식은 M = exp(coefficient1 + coefficient2×Ln(height) - coefficient3×Ln(age) + spline-value) 의 형태를 가졌다. 정상의 아래하한치는 LLN = exp[ln(M) + ln(1-1.645×L×S)/L]을 통해 구할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한 총 298,899 명 (남성 265,497명, 여성 33402명)의 폐기능 검사 결과 자료에서 추출된 80,316 명(남성 54,639, 여성 25,677)을 대상으로 마찬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성별 폐활량 예측식과 아래하한치를 도출하였다. 종래의 폐기능 예측식은 회귀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도출하는데 이는 변수 간에 선형적인 관계를 가지고 종속 변수가 정규 분포를 따른다는 가정 아래 성립된다. 그러나 폐활량의 경우 이러한 가정과 실제가 맞지 않아 이렇게 도출된 예측식은 키와 나이의 변화에 따른 종속 변수의 변화를 잘 나타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LMS 방법은 비정규분포 모델을 반영하여 설명 변수에 의해 종속 변수가 변화하는 것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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