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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택 편 『청구영언』 ‘무명씨(無名氏)’ 작품 배열의 내적 체계 - 『청구영언』 무명씨, 주제별 분류인가? -

The Internal System of Arrangement of Works of Cheongguyoungeon by Kim Chun-Taek Collection - Cheongguyoungeon Anonymous, Subject Classification? -

강경호 ( Kang Kyung-ho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17

- 간행물 : 국제어문, 75권 0호

- 페이지 : pp.101-127 ( 총 27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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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이 글은 김천택 편 『청구영언』에 수록된 무명씨 작품들의 배열 방식과 그 내적 체계를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청구영언』 무명씨는 주제·내용별 분류에 의해 작품이 배분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학계 통설이었다. 그러나 『청구영언』 자체가 당대 가곡 연창의 실질을 담고 있는 ‘가집’이라는 점과 가객 김천택의 적극적인 관여에 의해 편찬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 음악적 색채가 짙게 반영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양상을 무명씨 작품들에서 확인하고 그 내적 원리와 체계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 것이 이 글의 의도이다. 검토한 결과 『청구영언』 무명씨는 어휘, 소재, 이미지, 내용, 주제 등 다양한 연상 원리에 의해 작품이 배열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상 작용에 의한 작품 배열은 일반적으로 19세기 중후반 가곡원류계 가집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 논의를 통해 이 같은 원리의 시작이 18세기 초반 『청구영언』에서부터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다. 『청구영언』의 무명씨 작품들은 19세기 가집들처럼 공통 어휘나 관습구가 계속적으로 반복되며 길게 이어지는 양상을 띠지는 않는다. 그러나 다양한 방식으로 환기되는 이미지들이 복합적인 연상 작용을 거치면서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후 가집들과의 변별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작품 배열의 연상 원리는 이후 18세기 중후반 가집들에서도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러한 작품 배열의 내적 질서가 축적되면서 19세기 초반 가집들에까지 전승된 것으로 판단된다.
초록(외국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arrangement and the internal system of the anonymous works in Cheongguyoungeon by Kim Chun-Taek Collection. Until now, it has been common practice to see that the works are distributed by the classification of themes and contents. However, considering that the song itself is a collection of songs of the contemporary, it is considered to have been compiled with the active involvement of singer Kim Chun-taek. It is the intent of this article to identify these aspects in anonymous works and to re-illuminate their internal principles and systems. As a result of the review, it was confirmed that the works were arranged according to various association principles such as vocabulary, material, image, contents and subject. The arrangement of works by association is generally known to appear in the middle and late 19th century in the collections of Gagok affiliated Gagokwonryu. However, in this discussion, we have come to realize that the beginning of this principle was made in the early 18th century. The anonymous works of Cheongguyoungeon are not as a long and continuous pattern of common vocabulary and custom phrases like the nineteenth century song book. However, the fact that images that are ventilated in various ways appear through complex association, can be given different meaning from the later song books. It is confirmed that the reminiscence principle of the arrangement of works is reflected also in the song book of the mid and late 18th century. It is believed that the internal order of this arrangement of works has been accumulated and passed down to song book in the early 19th century.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75권 0호
  • - 발행년도 : 2017
  • - 페이지 : pp.101-127 ( 총 27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800-003755636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