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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이분법과 동양 음양법의 극복 ― 태극 이분법

김영주

- 발행기관 : 동양사회사상학회

- 발행년도 : 2001

- 간행물 : 사회사상과 문화, 4권 0호

- 페이지 : pp.37-80 ( 총 44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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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많은 사람들이 ‘서양과 동양의 차이’를 화두로 삼아 사색하고 연구해 왔다. 필자는 ‘서양 이분법과 동양 음양법’이라는 논제를 내세워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의 차이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분법二分法과 음양법陰陽法은 서유럽 지역과 동아시아 지역의 다름을 대표적으로 보여 주는 사고틀이다.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의 차이가 거의 모두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의 핵심을 이해하기 위한 ‘총체적 집결점’이요 그 ‘시발점’이라고 본다. 서양의 이분법과 동양의 음양법이 모두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동시에 함께 지니고 있다. 서양 이분법에는 ‘엄격한 순결성’이라는 좋은 면과 ‘독선적 맹신’이라는 나쁜 면이 있다고 보며, 동양 음양법에는 ‘상대적 다양성’이라는 좋은 면과 ‘애매한 무분별’이라는 나쁜 면이 있다고 본다. 이러한 서양 이분법과 동양 음양법이 “서로 이질적인 듯 하면서도 서로 보완적이고, 서로 보완적인 듯 하면서도 서로 이질적이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는 대체로 서양 문화의 좋은 면에 일방적으로 몰입되어 있으며, 서양 학문 특히 서양 학문의 방법론에서는 좋은 면만 이야기하며, 아예 고정 관념으로 박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를 한 번쯤 뒤집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아, 서양 이분법의 좋은 면보다는 일부러 ‘나쁜 면’을 주로 드러내어 논의하려고 한다. 여기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동양 음양법을 논의함에도 일부러 나쁜 면을 주로 드러내기로 한다. 이렇게 서양 이분법과 동양 음양법의 비판을 문제 의식으로 삼아, 그 대안으로 필자가 ‘태극 이분법’이라는 새로운 사고틀의 씨앗을 제시해 보겠다(동양의 ‘陰陽의 待對流行’을 담는 ‘태극’ 그리고 서양의 ‘善惡의 대립’을 담는 ‘이분법’이라는 낱말을, “서로 대립적이면서 서로 보완한다”는 ‘상호견제와 상호침투’의 뜻을 담아 ‘태극 이분법’이라고 이름지어 보았다).

논문정보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발행기관 : 동양사회사상학회
  • - 간행물 : 사회사상과 문화, 4권 0호
  • - 발행년도 : 2001
  • - 페이지 : pp.37-80 ( 총 44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8-300-003972856
저널정보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1234
  • - 수록범위 : 1998–2020
  • - 수록 논문수 :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