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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표준’어에 부합하지 않는 프랑스어권역의 프랑스어: 정체성에 대한 가치 상실과 정당성 사이
Les variétés de français hors « norme »: entre dévalorisation et légitimité
( Guillaume Jeanmaire ) , ( Arnaud Duval )
UCI I410-ECN-0102-2019-900-001753464

프랑스나 그 밖의 지역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지방어나 대중어는 표준어나 올바른 어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자주 비판 받아왔다. 그러나 수많은 프랑스어 규칙은 아카데미 프랑세즈를 중심으로 고착되고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본고에서는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규범 하의 기준과 유래에 관해 알아본 후, 이러한 규범 밖에서 그리고 다언어를 구사하는 변방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공동체(프랑코포니)의 다채로운 어법이 정당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는 정체성에 대한 가치 상실의 위기와 언어에 대한 자긍심 사이의 어딘가에 놓인 지방어가 특수성과 다양성을 통해 정해진 언어 규범 밖에서도 얼마든지 프랑스어 범주내에서 성숙해지고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1. Introduction
2. De la genese de la norme academique
3. Arbitraire de la norme du FR
4. Legitimite des varieties ou usages hors 《norme》lexicale, syntaxique ou phonologique
5. Revirement identitaire et linguistique des varieties hors 《norme》
6. Valoriser les varieties hors 《norme》
7. En guise de conslusion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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