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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게일의 『구운몽』 영역본의 번역저본과 번역용례 연구

J. S. Gale’s The Cloud Dream of the Nine: An Examination of SinBeon Kuunmong and Gale’s translation practices

이진숙 ( Lee Jin-sook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발행년도 : 2019

- 간행물 : 국제어문, 81권 0호

- 페이지 : pp.205-237 ( 총 33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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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는 김만중의 『구운몽』을 영역한 게일의 The Cloud Dream of the Nine(1922)의 번역저본을 추적하고 번역용례를 통해 그의 번역원리를 살펴본다. 선행연구는 잠정적으로 게일이 한문본인 을사본을 주요 번역저본으로 삼고 일부 한글본을 참조한 것으로 보거나 노존A본과 을사본 계통의 이본을 번역저본으로 삼았다고 추정한다. 이에 반해 본고는 게일의 『구운몽』이 계해본과 한글본을 이미 교묘하게 결합해 놓은 1913년도 현억의 『신번구운몽』을 주요 번역저본으로 하고, 『신번구운몽』에서 누락된 ‘시문평론’과 성진의 ‘대각’ 장면만을 을사본에서 참조한 것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또한 본고는 번역저본과 영역본을 대비하여 어휘, 문장, 단락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게일영역본의 다양한 번역양상을 살펴본다. 게일은 기본적으로 원전에 충실한 직역 방식을 취하지만 또한 서구인에게 동양을 알리겠다는 번역 목적에도 충실하고자 한다. 이 번역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게일은 상당한 수준의 문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중국의 전고를 일부 생략하거나 전고 속의 인물을 보통명사화하거나 또는 그 핵심적인 의미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구 독자들의 구운몽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 이를 통해 게일은 원전과 번역목적과 당대의 독자층을 모두 고려하는 번역을 시도한다.
초록(외국어)
J. S. Gale’s 1922 work, The Cloud Dream of the Nine(1922) known in Korean as Kuunmong(九雲夢) is considered to be the first complete English translation of Korean fiction. It seems that Gale’s Kuunmong had no single reference text. Thus scholars assumed Gale had translated from the 1725 Chinese text (乙巳本) with reference to unspecified Korean versions. However, I propose that Gale must have translated from the metal type Korean version, SinBeon Kuunmong(新飜九雲夢, 1913, Dong Moon Publisher). It seems likely that he referenced the 1725 Chinese edition only to compensate for SinBeon’s inadequacies. An analysis of Gale’s translation practices shows that his general translation style was word- for-word; however, he communicated the original concepts using careful diction to retain the metaphorical expressive style of Korean idioms. Though he was generally faithful to the original text, Gale sometimes edited Kuunmong to achieve his translation purposes to deliver more knowledge of the Far East to wider Western readers. Therefore, he abbreviated or omitted Chinese authentic precedents which could block Western readers' access to the text because they demanded deep knowledge of Chinese literary allusions. As it turns out, his most errors were made in the process of translating the Chinese authentic precedents. Nevertheless, when we consider the poor quality of the translation resources to which he had access, it is remarkable that he was able to produce a readable text at all.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 간행물 : 국제어문, 81권 0호
  • - 발행년도 : 2019
  • - 페이지 : pp.205-237 ( 총 33 페이지 )
  • - UCI(KEPA) : I410-ECN-0102-2019-800-001646798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