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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정통론의 문학적 재구 -김동인의 『을지문덕』 연작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Historical Reconstruction of Goguryo Orthodoxy with Particular - Focus on Kim Dongin’s Novel The Euljimundeok -

김영애 ( Kim Young-ae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발행년도 : 2019

- 간행물 : 국제어문, 83권 0호

- 페이지 : pp.55-76 ( 총 22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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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본고는 김동인이 오랫동안 관심을 두었던 ‘삼국서사’ 중 ‘고구려 정통론’의 일환이라 할 수 있는 『을지문덕』 연작에 드러난 작가의 역사의식을 탐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동인이 어떤 정황 하에서 고구려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을 해방 전후에 집필했으며, 그것이 그의 작품세계 전반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고찰하는 것이 본고의 문제의식이다. 해방 전후 김동인이 ‘고구려 정통론’으로 요약되는 역사소설의 집필에 몰두한 배경과 이유를 찾기 위해 이 시기 그가 발표한 일련의 작품들인 「분토의 주인」, 「분토」, 『을지문덕』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세 작품은 원작의 개작 혹은 재창작이라는 계열체로 묶일 수 있는 작품으로, 해방기 김동인의 창작의식과 역사 인식의 지향이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특히 그가 을지문덕이라는 역사적 영웅의 면모에 집착한 이유가 해방 정국의 혼란과 깊은 관련성을 지닌다는 점을 전제로, 해방기 김동인의 역사 인식의 지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을지문덕』은 김동인의 역사소설 가운데 삼국서사의 일부로 1944년부터 기획되어 1949년까지 이어졌으며, 식민지말기와 해방기 김동인의 역사인식을 반영한 작품들 중 하나이다. 김동인이 해방 전후 ‘을지문덕’과 ‘고구려’라는 대상을 소설의 장으로 호명했을 때 그것은 역사 재구성의 차원을 넘어 민족국가 건설이라는 사회적 당위를 문학적 차원에서 역설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되었다. 김동인은 오랫동안 역사소설이나 사담을 집필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해방기 우리 민족의 기원을 바로잡는 작업에 몰두했으며, 『을지문덕』을 비롯한 해방기 역사소설을 관통하는 그의 창작의식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이해하는 것이 온당하다.
초록(외국어)
Kim Dongin has long been interested in stories about the founding of the three ancient kingdoms. This paper researched the historical truth in the series of Kim Dongin’s novel The Euljimundeok, in which he sought to reveal his historical consciousness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Through this novel he wanted to reveal his historical consciousness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background of Kim Dongin’s pre-liberation historical novel, known as the Goguryo orthodoxy, the series of works he published during this period including The Owner of the Bunto, The Bunto and The Euljimundeok needs to be studied. We can group these three pieces together under the umbrella of the original work, “re-creation”, which provides a basis through which we can confirm the state of Kim Dongin’s creative consciousness and historical awareness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In particular, this paper will analyze Kim Dongin’s perception of history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on the premise that his obsession with the aspect of the historical hero of The Euljimundeok is deeply related to the chaos of liberation. Both before and after Korea’s liberation, Kim Dongin called the subjects The Euljimundeok and the novel’s chapters Goguryo. Kim Dongin’s novel has become an effective means to emphasize the social status of the construction of a nation-state on a literary level, beyond the dimension of historical reconstruction.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간행물 : 국제어문, 83권 0호
  • - 발행년도 : 2019
  • - 페이지 : pp.55-76 ( 총 22 페이지 )
  • - UCI(KEPA) :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