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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적 측면에서 본 이호철 「탈향」 속 경계인의 의식 변화 양상

Aspects of Change in Consciousness at the Marginal Mans of “탈향” from the Perspective of Diaspora

이주성 ( Lee Ju-seong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발행년도 : 2019

- 간행물 : 국제어문, 83권 0호

- 페이지 : pp.153-178 ( 총 2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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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월남작가 이호철은 전쟁이라는 역사적 문맥 속에서 월남민의 삶에 주목했다. 이러한 이호철 소설에 등장하는 월남민들의 삶은 디아스포라적 요소를 띠고 있다. 여기서 주목하고자 한 것은, 이데올로기적 문제를 벗어난 월난민들 개인의 삶이다. 월남민들은 남한인과 함께 ‘한민족’으로 불리지만, 동시에 배타성을 지닌 이중적 존재이다. 월남민들을 지칭하는 ‘북한사람’은 남한에서 그들이 우리와는 다른 존재임을 명확하게 구분 짓는다. 따라서 월남민들을 디아스포라인으로 인식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한 이호철의 소설을 디아스포라문학의 측면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이호철의 「탈향」 속 월남민들은 ‘가족’이라는 매개체로 함께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꾼다. 그러나 분단이라는 현실은 이들의 의식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된다. 광석이라는 인물을 통해 월남민들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고자 하나, 그의 죽음으로 실패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나머지 월남민들은 ‘가족’이 아닌 ‘삶’을 보다 우선시 하는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들이 우선시 하는 ‘삶’으로 인해 경계인인 월남민들에게 이중적인 태도로 드러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호철의 「탈향」은 월남디아스포라인들이 정주(삶)을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분열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마주하게 될 배타적 존재로서의 현실을 여실히 작품 속에 담아냈다.
초록(외국어)
South Korean writer Lee Ho-chul noted the lives of Wollammins in the historical context of war. In this novel, Wollammins are a diaspora. Thus, we must focus on the personal lives of Wollammins, instead of the ideological issues. The Wollammins are Koreans, but they are also dual beings with exclusivity. This is because “North Koreans” have made it clear that they are different from the South Koreans. Therefore, I would like to discuss Lee Ho-chul’s novel, which sheds light on the Wollammins’ lives with reference to the diasporic literature. In Lee Ho-chul’s “탈향”, the men and women dream of returning to their hometowns together, as a “family”. The reality of division, however, serves as an opportunity to bring about a change in their consciousness. Through the character of Gwang-seok, the Wollammins want to become true families, but they fail on account of his death. Meanwhile, the rest of the men and women begin to prioritize “life” rather than “family”. Their prioritized “life” will result in a double attitude toward the borderline inhabitants, the South Koreans. Therefore, Lee Ho-chul’s “탈향” clearly captures the reality of their exclusive existence, showing the divisions that the Wolnam Diaspora had to choose for their continual existence.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구 국제어문학연구회)
  • - 간행물 : 국제어문, 83권 0호
  • - 발행년도 : 2019
  • - 페이지 : pp.153-178 ( 총 26 페이지 )
  • - UCI(KEPA) :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수록범위 : 1979–2020
  • - 수록 논문수 :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