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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코로나본드 발행 논란
한국금융연구원
UCI I410-ECN-0102-2021-300-000929805

최근 유럽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물경제 위기국면이 가중되는 가운데 기초체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남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본드의 발행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코로나본드 발행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독일과 네덜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과의 의견 조율은 물론 EU 관련 협약의 개정 및 투표 과정을 거쳐야 함. 재정통합 확대 및 손실공유 방안에 대한 합의 도출이 전제돼야 하는 코로나본드 발행의 현실화 여부는 유로존이나 유럽연합의 향후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금석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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