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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서의 시, 예술가로서의 시인 - 조정권 시에 나타난 예술가적 자의식을 중심으로 -

Poetry as Art, Poet as Artist - Focusing on the self-consciousness of the artist in the poem of Jo Jung-gwon. -

강호정 ( Kang Ho-jung )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 발행년도 : 2020

- 간행물 : 배달말, 66권 0호

- 페이지 : pp.213-238 ( 총 26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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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초록(한국어)
시는 예술이고, 시인은 예술가라는 진술은 당연해 보인다. 그러나 그 당연해 보이는 진술의 역술(逆術)로서 ‘예술로서의 시와 예술가로서의 시인’에 대한 자의식은, 우리 현대시에서 몇몇 시인에게서만 드러날 뿐,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이 논문은 한국 현대시에서 예술가의 자의식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 대표적인 시인 중의 한 명인 조정권의 시를 대상으로 시와 시인에 대한 예술가적 자의식을 살펴보고, 예술가와 예술 작품에 대한 인식의 발현 양상을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독락당」, 「코스모스」, 「송곳눈」 등의 시를 통해 예술과 예술가 자체에 대한 조정권의 보편적 인식을 살펴보았다. 이들 시에서 보여준 예술가로서의 태도는 정신적인 존재로 살기 위한 조정권 시인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3장에서는 ‘예술로서의 시’에 대한 조정권의 자의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백지1」, 「살청(殺靑)」 등의 시를 통해 조정권의 시가 단순한 문자행위로서 창의적 활동이 아니라, 시가 예술이고 그것은 곧 존재론적 근원을 찾아가는 정신의 사유 과정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4장에서는 ‘예술가로서의 시인’에 대한 자의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비를 바라보는 일곱 가지 마음의 形態-일곱」, 「밑생각들」, 「山頂墓地 11」 등의 시편을 통해 수도자적인 예술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조정권은 자신의 시세계를 통하여 예술가로서의 자의식을 지니고, 하나의 ‘정신’을 추구해왔다. 그 정신은 예술가 정신으로 좁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예술가로 살았고, 그가 표현하고자 한 것은 표현의 내용보다는 대상이 지니고 있는 신성성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시가 예술이라는 자각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초록(외국어)
The statement that poetry is art and poet is an artist seems natural. However, the self-consciousness of 'poetry as an art and poet as an artist' is only revealed by some poets in our modern poetry, but it is not revealed much.,This thesis is about Jo Jung-gwon's poem, one of the representative poets who are strongly revealing the artist's self-consciousness in Korean modern poetry.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artistic self-consciousness of his poems and poets, and to examine the manifestation of the perception of artists and works of art. Chapter 2 of this thesis examined the poet's universal perception of art and the artist itself. Poems such as 「Dokrakdang(獨樂堂)」, 「Cosmos」, and 「Awl Eye(송곳눈)」 were targeted. The attitude as an artist in these poems is the basis of the poet Jo Jung-gwon to live as a spiritual being. Chapter 3 looked at the poet's self-consciousness about 'poetry as art'.Through poems such as 「Blank1(白紙1)」, 「Killing the Blue(殺靑)」, and 「Graveyard on Mountaintop11」, it was confirmed that poetry is not a creative activity as a literary act, but a poetry art and it is a thought process of the spirit that seeks an ontological origin. Chapter 4 looked at self-consciousness about 'a poet as an artist'. I was able to identify the aspect of a monk-like artist through the poems of 「The Seven Forms of Mind Looking at the Rain」, 「The Fundamental Thoughts」 and 「I try to put myself to sleep」 Through his poems, Jo Jung-gwon has pursued a "spirit" with self-consciousness as an artist. The spirit could be narrowed down to the spirit of an artist. He lived as an artist. And what he was trying to express was the sacredness of the object rather than the content of the expression. From the awareness that poetry is art, his poetry confirms that it is a departure.

논문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발행기관 : 배달말학회
  • - 간행물 : 배달말, 66권 0호
  • - 발행년도 : 2020
  • - 페이지 : pp.213-238 ( 총 26 페이지 )
  • - UCI(KEPA) :
저널정보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1447
  • - 수록범위 : 1975–2020
  • - 수록 논문수 : 795